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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정리 및 미얀마 기념품! (Htaann-Lyet, 스피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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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3박 4일 자유여행 경비정리 및 미얀마 기념품! (Htaann-Lyet, 스피루리나)

2019년 06월 07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비자/Jetstar/로힝야족/아웅산 수치 2019년 05월 14일 올해 세번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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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미얀마] 양곤 공항 도착, 정션 시티에서 보족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론지 Longyi 구매) 2019년 05월 31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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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불교국가 미얀마 양곤의 파고다 투어 차욱타지 파고다 Kyauk Taw Gyi Pagoda/응아타지 파고다 Nga Htat Gyi Pagoda/술레 파고다 Sule Pagoda/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미얀마] 불교국가 미얀마 양곤의 파고다 투어 차욱타지 파고다 Kyauk Taw Gyi Pagoda/응아타지 파고다 Nga Htat Gyi Pagoda/술레 파고다 Sule Pagoda/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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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골든 락 짜익티요 파고다 투어 Golden Rock Kyaiktiyo Pagoda (전쟁 묘지 Taukkyan War Cemetery, 타나카 Thanaka)

 

[미얀마] 골든 락 짜익티요 파고다 투어 Golden Rock Kyaiktiyo Pagoda (전쟁 묘지 Taukkyan War Cemetery, 타나카 Thanaka)

[미얀마] 골든 락 짜익티요 파고다 투어 Golden Rock Kyaiktiyo Pagoda (전쟁 묘지 Taukkyan War Cemetery, 타나카 Thanaka) 2019년 06월 04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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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양곤 Yangon 맛집 추천!! (SHAN YOE YAR, Vista Bar, 999 샨 누들 Karaweik Palace)

 

[미얀마] 양곤 Yangon 맛집 추천!! (SHAN YOE YAR, Vista Bar, 999 샨 누들 Karaweik Palace)

[미얀마] 양곤 Yangon 맛집 추천!! (SHAN YOE YAR, Vista Bar, 999 샨 누들 Karaweik Palace) 2019년 06월 06일 2019/05/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미얀마] Myanmar 미얀마(Burma 버마) 3박 4일 여행!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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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으로 마무리 되는 미얀마 양곤 3박 4일 여행 포스팅..

 

블로그는 정말 하기 힘든거 같다.

특히나 여행 포스팅은 자세한 정보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나도 처음가는 곳이니 이게 정확한 건지 잘 가늠할 수 없고 그냥 나는 ~~이랬어요 라고 끝내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내가 사진을 이쁘게 찍나 편집을 잘하나...

내가 할 수 있는건 Good&Bad point를 자세히 알려주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것 뿐인거 같다..

 

 

 


그러므로 먼저 미얀마 여행에 대해 총평을 하자면...

도시에 지쳐 덜 발전된 곳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추천!

그러나 위생에 민감하고 장이 약하거나 더위에 약하다면 다른 곳을 가는걸 권장하는 바이다...

특히나 양곤은 딱히 관광지가 없어 마음 먹으면 1박으로도 유명 랜드마크를 다 볼 수 있기에 여기서는 관광지 투어가 아니라 그냥 사람 구경하고 이 느릿느릿 여유로운 환경을 즐기다 가는게 맞는거 같다.   

고달픈 현생에 치여서 친절한 사람들 속에서 로컬같이 며칠 쉬다 가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겐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곳인거 같다. 그리고 무조건! 그 전에 다른 유명 동남아 도시들을 방문하고 그 정도 위생은 감수 가능 하다 생각 되면 가보세요!

 

 

 


그럼 쌩뚱맞지만 미얀마 기념품 부터 소개하겠습니당

보족시장에서 산 마그넷 2개

이렇게 clay로 입체감 있게 만들어진 마그넷에 요즘 빠졌는데,

주의할 건 잘 깨진다 ㅠㅠ

마그넷 2개에 5,000짯 (약 4,000원)

안에 골든 락이 담겨져 있는 목걸이다.

골든 락에서 애기들한테서 500MMK (약 400원) 주고 구매했다.

너무 싸지 않나... 2,500MMK 씩은 주고 팔아도 될 거 같은데...

더운데 고생하는거 같아서 가져온 초코과자도 줬다...

 

다음은 마트에서 구매한 미얀마 전통과자라는 Htaann-Lyet 

 요거트 맛과 생강 맛을 구매했는데 회사에선 별로 인기가 없었다.

다들 이거 뭔지 안다고.. 미얀마꺼인진 모르고 Palm Sugar 라며 하나씩만 먹고 안먹음 ㅠㅠ

내 입맛에도 안맞고...

돈이 좀 남아서 공항에서 파는 목걸이와 팔찌를 구매했다.

미얀마가 옥, 사파이어, 루비 등을 채굴 많이하기로 유명한데 어쩌다보니 하나도 안사게 됐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구매함!

 

다른 시장보다 확실히 깨끗하고 잘 포장되어 있어서 좋다좋아!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는데 아마 미얀마 기념품으로 가장 유명한거 같은 스피루리나를 한 통 사서 선물로 줬다.

자연산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들 사가는 거 같다.

나는.. 믿음이 안가서 안샀지만...

 

 

 


경비를 말하자면,

미얀마 양곤 3박 4일 동안 총 583,295원 정도가 들었다.

목표는 35만원 정도였는데...

싱가폴 휴일에 껴서 가다보니 항공권을 좀 비싸게 구매했고,

차이나타운에서 비싼 새우를 먹다보니 돈을 많이씀...

다음부턴 정말 생각하고 돈 써야지..

 

 

 

 

 

 

 

+

마지막으로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해 들른 새로 오픈한 Jewel 쇼핑몰 폭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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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인도양 작은 섬나라의 예쁜 바다 사진 at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4.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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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인도양 작은 섬나라의 예쁜 바다 사진 at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04월 25일

 


2019/03/03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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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수상비행기 타고 리조트 가기! 몰디브공항/seaplane/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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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 [박제나 표류기/2019] - [몰디브] 가족여행 리조트!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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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여행 포스팅..

오늘은 그냥 말이 필요없는 몰디브 바다 사진들이다.

족발 아니에요jpg

달이 너무 크고 낮아서 놀랬었음....

세상에 물이 어떻게 이렇게 파랄까요....

야무지개 스노쿨링 마스크랑 오리발도 챙겨가서 놀았다.

리조트에서 렌트해 주긴 한다.

정말 투명한 바다...

모래도 고와서 맨발로 다닐 수도 있었다.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그냥 보인다...

물고기 외에도 거북이, 장어가 있다....

좀 깊은 곳 가면 그냥 아쿠아리움 그 자체...

다른 동남아 바닷가처럼 식빵 뿌리고 할 필요가 없었다.. 산호도 정말 많고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정말 너무 이뻤다.

튜브랑 파인애플튜브도 가져갔는데, 파인애플 튜브는 처음 개시함...

넘나 이쁘다...

그리고 리조트 수영장!

그리 크지 않은데, 나는 바다가 더 좋아서 바다에 많이 있었다.

그치만 엄마는 수영장을 더 좋아하심..

사진만 올리다 끝난 포스팅..

더 이상 설명할 게 없다..

 

여태 휴양지를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푸켓, 파타야, 니스, 사이판, 발리, 오키나와...

여기가 정말 휴양지 끝판왕인거 같다.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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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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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Maldives 몰디브 3박 4일 가족여행~! 싱가폴에서 몰디브가기/스쿠트 Scoot 몰디브/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2019년 3월 3일



작년 발리여행에 이어 올해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가기로 했다.


2018/07/15 - [박제나 표류기/2018] - [발리] 싱가폴에서 발리로.. 발리항공권/발리호텔/클럽발리/덴파사르/Jetstar 젯스타항공/Scoot 스쿠트항공/Grand Hyatt 그랜드 하얏트/Sheraton Bali Kuta Resort 쉐라톤




먼저 몰디브란..

몰디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들 어느 동남아 국가의 한 섬인줄 아는데 한 나라이다...


몰디브 지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리랑카와 인도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남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교 수니파 국가이다.


몰디브는 1200 여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200 여개의 리조트로 이루어진 섬이 있다.

각 리조트마다 시설과 금액이 천차만별이고

공항으로 부터 거리가 달라 수상비행기/스피드보트 비용까지 고려해야하므로

몰디브에서 리조트 정하는 데에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그리고 몰디브 로컬들은 공항에서 페리로 10분 정도 떨어진 말레섬 Male 에 거주한다.

말레섬에는 아래와 같이 고층빌딩들이 있다.

신기방기


몰디브 말레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http://dreamisland.co.kr/tourtalk/blog/trip-infos/%EB%A7%90%EB%A0%88%EA%B5%AD%EC%A0%9C%EA%B3%B5%ED%95%AD-%ED%8E%B8%EC%9D%98%EC%8B%9C%EC%84%A4/)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어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스리랑카에서 경유해 가는거 같다.


특히 유럽에선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많이 경유하는지

몰디브 공항에서 스리랑카행 비행기를 많이 봤다.


무튼 싱가폴에서도 4시간 40분 정도가 걸려 맘만 먹음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싱가폴 창이공항 -> 몰디브 말레공항

스쿠트 Scoot



싱가폴-몰디브 스쿠트 항공으로 4시간 40-50분 정도에 걸려 갔다.


금액은 4명 총 1,709SGD (약 140만원)

수화물 2개 추가하고 갈때 올때 기내식 추가, 맨 앞자리로 좌석비용추가를 했다.


수상비행기

Seaplane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수상비행기나 스피드보트로 갈 수 있는데,

싱-몰디브 비행기가 모두 저녁뱅기였으므로 수상비행기를 택했다.(시간도 더 짧게 걸린다)


금액은 거리에 따라 정해져있는데,

우리가 묵은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은 공항에서 약 40분이 걸렸고

1인 380 USD였다.


결과는 대만족..

부모님도 몰디브는 수상비행기 타러 와야 한다 하실 정도로... 

비행기에서 보는 바다도 너무 이쁘고 이색적이 경험이었다....


꼭 타세용..!!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저녁에 몰디브에 도착해 말레 시내에서 1박을 하고(1박이라 하지만 7시간 정도 있다 나옴...)

엘라이두 몰디브 바이 시나몬 Ellaidhoo Maldives By Cinnamon 에서 2박을 묵었다.


엘라이두에는 방 종류가 3개가 있다.

Standard Room, Superior Room, Beach Bungalow


산호도 많고 신혼여행객보다 노부부/가족여행객들이 많아서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

(중국인도 별로 없었음...)


스탠다드 룸

Standard room


스탠다드룸(1방) 2박

비치 방갈로(1방) 2박

을 예약했는데... 오버부킹으로 


스탠다드룸(1방) 2박

스탠다드룸(1방) 1박

비치 방갈로(1방) 1박


을 하게 됐다... 기분 나빴으나 4명 모두 All Inclusive로 바꿔주고 

비치 방갈로 1박 동안은 4명 모두 워터 방갈로 레스토랑에서 세끼를 다 먹게 해주고

체크아웃날 점심까지 먹게 해줘서

마음이 좀 풀어짐...



나중에 보니 그냥 스탠다드로 2박 묵었어도 됐을법 하다.

어차피 바닷가랑은 다 가깝고 연결된 두 방에 묵으니 편했었음...


그리고 스탠다드룸/수페리어룸이 가는 레스토랑!


야외라 덥긴 한데 괜찮았다.

모든 레스토랑이 All inclusive 사람들에게는 예약된 지정석 자리가 있어서 편했음.



샐러드 비벼주시는데 진짜 핵존맛이었다...



이슬람국가이지만 고기도 많이 나오고

100% 만족할만한 음식은 아니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비치 방갈로

Beach Bungalow


힘겹게 둘쨋날 얻은 비치 방갈로 룸...

비싸니 확실이 좋긴 하다.



방이 확실히 넓고 새거여서 좋았음...



쇼파도 있고..



스탠다드 룸도 그렇고 샤워실이 모두 야외에 있는데,

새가 날라올까봐 걱정됐었다 ...ㅠㅠㅠ 안날라올거 같긴 하지만...


엘라이두에는 비치 방갈로 건물이 10개가 있고 각 2방씩 20방이 있었다.

그리고 이 20방 사람들만 따로 별개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음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


더운데서 먹어야 하는건 똑같았음...

역시나 All inclusive 는 별도로 예약석을 만들어줬다.


음식 맛이 크게 차이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약간의 서비스가 추가되긴 했다.



이를 테면 요런 서비스?

에그 스테이션 가서 종이만 전달해주면 자리로 음식을 만들어줬다.

피자&파스타도 마찬가지!





이렇게 항공권과 간단한 리조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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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3일차 하노이 그릇 쇼핑! 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하노이 쇼핑몰 Vincom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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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일


2018/12/29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가기! 하노이 맛집 Duong's/성요셉 성당/Cerender/콩카페/아오자이 쇼핑

2018/12/30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노이 하롱베이 이동! 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하이베이 호텔 Hai Bay Hotel

2018/12/31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롱베이 크루즈 호텔에서 1박하기 !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



하롱베이 크루즈 호텔에서의 1박!

다음날 아침 무려 오전 6시에 태극권 프로그램이 있었다..

정말 빡센 크루즈...



눈 뜨면 요런 풍경...!

미수언니는 조식도 포기해서 나 혼자 아침 먹었다 ㅎㅎ


그리고 7시 45분에 하이킹/수영 액티비티를 하러 갔다.



세번째 액티비티. Ti Top섬에서 바다 수영/하이킹


요트를 타고 Ti Top 섬에 가서 바닷가에서 한 시간 자유시간을 가졌다.

하이킹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이드 따라서 가고 아닌 사람들만 바닷가에서 쉬었다.



숙소에서 샤워하고 하기 귀찮아서.. 나는 발만 담갔다.



이 섬이 물이 좀 깨긋한듯...?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하롱베이의 풍경이 바로 보이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이래 많습니다!

바닷가 모래에 앉기 싫어서 30,000동 (약 1,400원) 씩 내고 의자를 빌렸다.



그렇게 햇볕을 좀 쐬다가 다시 크루즈도 돌아감




그리고 크루즈에서 마지막 식사인 점심을 먹었다.

뷔페였는데 쌀국수가 진짜 핵존맛이었다 ㅠㅠㅠ



닭고기, 소고기 등 토핑 고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소고기였는데 이렇게 덜 익혀서 줘서 좀 찝찝 ㅠㅠ

하지만 그 찝찝함은 고기가 앞니에 닿자마자 꺼졌다.


왜냐면 존맛이었기 때문... ㅠㅠ

어떻게 이렇게 깊은 맛이 나는지... 내가 평생 먹었던 쌀국수가 가짜였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수박 스무디도 어찌나 달던지 ㅠㅠ...

휴.. 베트남 음식은 정말 짱이다..




그렇게 크루즈에서 내리고 똑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하노이로 넘어왔다.

셔틀버스가 이틀간 묵을 호텔 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앞에 내려줬다.



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큰 돈내고 묵는 호텔은 아니라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짐만 놓고 나왔다.




하노이 그릇 가게 2

Little Kichen Store


지난 포스팅에서 올린 하노이 Cerender 가게에 이어 두번째 그릇 가게에 왔다.

여기는 건물 찾는거 자체가 힘들었다..


근처에서 두리번 거리니까 다른 가게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묻지도 않고

바로 여기라며 엘베타고 올라가라고 말해줌... 

한국인이 참 많이 들리나 보다 ^^



안에도 훨씬 넓고 사고싶은게 많았당 ㅠㅠ


포장도 꼼꼼히 잘해주시고 또 가고 싶을 정도!

요렇게 두 쟁반을 460,000동 (약 22,000원)에 샀다. 개이득!



그리고 언니 환전할겸 저녁을 먹을겸 큰 쇼핑몰에 갔다.



Vincom Center

빈콤 센터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쇼핑몰이었다.

길 지나다니면서 느낀게..


베트남 사람들은 노상에서 식사를 많이 한다.

식당 밖에 도로에서 바닥에 앉아서 밥을 많이 먹음..

근데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였다 ㅋㅋㅋ



이렇게 고급진 쇼핑몰이었다.



빈콤 센터에 있는 빈콤 마트 Vincom Mart 에서 장보고 밥을 허겁지겁 먹었다.

무슨 음식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람 많은 핫팟 hot pot집에 갔는데,

무한리필 이었다 ㅋㅋ


음식은 그냥 쏘쏘여서 ㅠㅠ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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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롱베이 크루즈 호텔에서 1박하기 !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2.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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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롱베이 크루즈 호텔에서 1박하기 !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

2018년 12월 31일



2018/10/24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떠나요, 10月 베트남으로!!! 베트남 자유여행/하노이항공권/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Alisa Cruise/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2018/12/29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가기! 하노이 맛집 Duong's/성요셉 성당/Cerender/콩카페/아오자이 쇼핑

2018/12/30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노이 하롱베이 이동! 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하이베이 호텔 Hai Bay Hotel




카야킹을 하고 숙소로 와서 뻗었다.

물이 새서 옷이 조금 젖었어서 씻고 쉬다가 바로 다음 액티비티로....!



전날 산 아오자이를 입고 나갔다.



뭔가 창피 ㅠㅠ

근데 나중에 보니 우리 같이 입고 크루즈 탄 사람이 있긴 했다..



크루즈에서 작은 배를 타고 나와

Sung sot cave 를 보러 갔다.


두번째 액티비티. 승솟 동굴 Sung sot cave


동굴을 떠나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하롱베이 풍경이 너무나 예뻤다.

물이 막 깨끗한건 아닌데 저 동그란 기암괴석 섬들이 너무 이국적이었다.



우리빼고는 모두 가족 여행객들이었는데,

정말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 딱 좋은 곳 같았다.


공기 좋고 물소리 들리고 ..



꺄뀽




승솟 동굴!


아오자이가 긴팔 긴바지다 보니 조금 더웠는데,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해서 힘들었다.. ㅋㅋ

그래도 사진을 위해서...! ㅠ 참음!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찾아보지도 않고 쫄래쫄래 따라간 승솟동굴..

규모에 깜짝 놀랐다.


하롱베이에서 가장 큰 석회동굴 중 하나라는데 축구장보다도 훨씬 넓은거 같다.



희안한 모양의 돌도 많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데

하트 모양 석회석도 있고 코끼리 모양 석회석도 있었다 ㅋㅋㅋ



너무 커서 정말 놀랬다...



가이드 분이 찍어준 사진...!

아오자이 우리만 입고 있어서 자꾸 사진 찍어줄라 함 ㅠㅠ

고맙긴 했는데, 쑥스러웠다...




열심히 사진찍고 (건진건 없음 ㅠㅠ)

다시 크루즈로 돌아왔다.


좀 쉬면 크루즈 바에서 Happy hour 라 술이 1+1였나 인데,

그냥 딥슬립 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점심 뷔페가 쏘쏘라 별기대 안했는데, 이번엔 코스요리 였다.



스타터부터 정말 대만족...

펌킨 스프 너무 맛있었다 ㅠㅠ




직원분이 요래 새우까서 하트로 줌...



생선 구이인 쨔까 가 또 나왔다 ㅋㅋㅋ

역시 다시 생각해도 베트남 음식은 쌀국수, 분쨔, 쨔까 가 끝이다...



디저트도 맛있었다 ㅠㅠㅠ

크루즈에서 배고플까봐 전날 밤에 편의점에서 과자를 털어왔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음식은 정말 다 맛있었다.

(과자를 다 먹긴 함...;)


이 크루즈 뿐 아니라 4박 5일 여행 동안 음식 맛없던 적이 없고

모두 평타 훨 이상인걸 생각하면..어쩌면.. 베트남이 내 제 2의 고향이 아닐까 생각함...



야경을 보다 밤에 오징어 낚시 체험과 쿠킹 클래스 하는걸 놓쳤다.

그래도 여유롭게 야경을 구경해서 좋았었다..


주변에 저렇게 크루즈 들이 떠 있어서 그런가..

하늘에 별이 많진 않았는데 의외로 모기도 없고 벌레도 꽤 없었다.



이렇게 크루즈 호텔에서의 첫날 밤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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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노이 하롱베이 이동! 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하이베이 호텔 Hai Bay Hotel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2. 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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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2일차 하노이 하롱베이 이동! 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하이베이 호텔 Hai Bay Hotel

2018년 12월 30일


2018/10/24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떠나요, 10月 베트남으로!!! 베트남 자유여행/하노이항공권/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Alisa Cruise/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2018/12/29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가기! 하노이 맛집 Duong's/성요셉 성당/Cerender/콩카페/아오자이 쇼핑



하노이 하이베이 호텔 Hai Bay Hotel


1박으로 짧게 묵었던 하이베이 호텔

거의 잠만 자는거라 저렴한 호텔로 했는데 가격대비 대만족.. 너무 친절하고

조식도 무난무난 괜찮았다.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들도 꽤 보이는거 보니 완전 안좋은 호텔은 아니었던 듯

호텔 간판이 잘 안보여서 그랩타고 다닐때 기사님이랑 같이 두리번 두리번 찾아 헤맸던거 빼곤

정말 만족!!




그리고 오전 8시에 하롱베이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

이 셔틀버스 때문에 호안끼엠 호수 근처 호텔로 잡았었던 것..!


무튼 버스가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긴 했지만 그냥 셔틀버스가 아닌 무슨 우등버스 같은 고급 버스여서 용서했다.



늠나 신세계..한국인줄..

wi-fi도 되고 폰 충전도 되고...!



tv에선 별게 안나왔지만 ㅠㅠ

그렇게 한 시간 반 정도를 가다가 휴게소에 들렸다.



휴게소라 쓰고 기념품샵이라 읽음..

굉장히 큰 기념품샵+카페 가 있는 곳이었다.


하노이-하롱베이로 가는 버스는 다 여기에 들리는거 같았음!



그 와중에 소비귀신 붙은 저는 요런 자수 파우치를 살까말까 고민했었죵...

물론 구매...^^



넘나 이쁘죠 ㅠㅠ 한복같고..

저 아오자이 입은 여자 문양 자수도 좋고..

두 개에 47,000동(약 2,300원) 주고 구매했다.

덤탱이 씌운 가격일테네도 자렴...



그리고 또 버스타고 3시간을 가서 정오쯤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했다.




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호텔

Alisa Cruise


크루즈 호텔이라 많이 기대했는데..(라고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지도 않긴 함)

생각보다 좀 작았다.



내가 탄 배는 요 알리사 크루즈!

정말 안찾아봐서.. 안에 수영장 있는줄 알았다...;;


타자마자 밥을 먹었다.

그리고 짐을 방에 가져다 줘서 정리하며 조금 쉼.


요런 일정표도 받는다.

누가 한국 패키지 여행 빡세다고 함...!!! 

여기가 더 함.. 저기 스케쥴대로 따라하면 몸살날거 같았음



우린 몇 만원 추가해서 좀 좋은 방으로 골랐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3인실이었다..ㅋㅋㅋ


싱글베드에는 그냥 짐 놓고 퀸베드에서 같이 잤다.



1년인가 2년된 크루즈 호텔이라 새 거에 속했는데

바닷 바람을 맞아 그런가.. 숙소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그런가

좀 많이 낡은 느낌이 났다.


바닥에서 삐그덕 소리나는 정도?



1박 정도 묵기에 딱 좋은듯..!

2박은 아닌거 같다.




문 열면 바로 이런 풍경이..!

햇빛이 굉장히 따가웠다.


그리고 주변에 이런 크루즈들이 많이 떠 있어서 놀랬다.






크루즈 타자마자 점심을 바로 먹었는데

정~말 기대안햇는데 괜찮았다 ㅋㅋ



뷔페식이었는데 빵이 정말 맛있었다..

바게트 빵이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한 입 먹고..

아 맞다 베트남이 빵이 유명하지! 반미! 

이렇게 생각함...



밥 먹으면서 보는 풍경도 이뻤다.

알리사 크루즈 관광객은 한국인+중국인+일본인이 90% 인거 같았다.


유럽사람들도 있었는데 우리랑은 무엇이 다른지..

그 사람들은 크루즈 액티비티는 안하고 정말 밥만 먹고 자는거 같았다.




첫번째 액티비티. 카약 Kayak


일정표에 나와있듯이 첫번째 액티비티로 pearl farm과 kayak이 있었다.

대부분이 pearl farm에 가고 세 팀만 카약을 타러 왔다.



카약.. 보이시죵...?

전문가가 같이 타지 않아요.. 저희 둘만 타랍니다..


너무 무서웠는데 일하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아보여서 (뭘 교육해주지도 않고...)

아~ 뒤집혀질 일이 없구나! 싶었는데

가방 들고 타려니까 그 사람이 나보고 자신잇냐고 함...;;

쫄아서 핸드폰만 들고 탔다.



45분을 타고 오라는데

앞 팀 따라 가다가 팔에 알 배길 뻔했다.



주변 광경은 너~무나 예뻤으나 햇빛이 너무 뜨겁고 힘들엇다 ㅋㅋㅋ



어떻게 돌아 돌아 1등으로 돌아오긴 했다 ㅋㅋㅋ



노 젓다 정신차리니 속초 같기도 하고 ..

요상 했던 경험이었다..


당분간 카약은 안 타는 걸로...!





그럼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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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가기! 하노이 맛집 Duong's/성요셉 성당/Cerender/콩카페/아오자이 쇼핑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2. 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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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롱베이] 1일차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베트남 가기! 하노이 맛집 Duong's/성요셉 성당/Cerender/콩카페/아오자이 쇼핑

2018년 12월 29일



2018/10/24 - [박제나 표류기/2018] - [하노이, 하롱베이] 떠나요, 10月 베트남으로!!! 베트남 자유여행/하노이항공권/하롱베이 알리사 크루즈 Alisa Cruise/하노이 더 라피스 호텔 The Lapis Hotel




거의 뭐 다녀온지 4개월만에 쓰는 여행일기군...!

10월에 4박 5일로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에 다녀왔다.


처음 가보는 베트남 여행이라 많이 기대했었는데,

음식으로는 정말 만족했던 여행이었다.



출국전 공항에서 한식 먹기~

순두부 찌개를 먹었다. 한국같지만..싱가폴이랍니다.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잘생긴 외국인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호주 다니엘이었다..!! lol

호주 다니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05338)


바빠 보이셔서 말도 못 붙임 ㅠㅠ





스쿠트항공을 타고 3시간 반을 비행해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같이 여행하는 미수언니는 한국에서 오는거라 도착시간이 1시간 정도 차이나서 공항 수화물 찾는 곳에서 언니를 기다렸다.


너무 배가 고파서 하노이 면세점에서 일본 모찌떡 먹었는데 맛없었다...


하노이 공항 수화물 찾는 곳 안에 일본 면세점이 들어와있었다.(우리나라로 치면 롯데/신라 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싱가폴 등에 있는 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일본면세점은 더 했다...

신라/롯데 면세점은 외국에서 화장품, 잡화 등만 판매했다면 일본은 무슨 일본 음식까지 팔고있음..

그걸 하노이까지 와서 사는 사람이 있나.. 는 나였음.. ㅠㅠ



한 시간 좀 넘게 기다리면서 놀랬던게,

한국에서 베트남 오는 비행기가 무진장 많다는거...


그동안 못 본 한국인 구경은 여기서 다함...

확실히 옷 때깔부터 다르다.. 귀티남...





그렇게 만나서 같이 택시타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짐놓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우리 둘다 별로 계획을 안짜서 즉흥으로 별점이 높은 식당을 찾아갔는데, 대만족이었다.




Duong's Restaurant


저 골목 주변에 아기자기한 식당들이 많았다.



Traditional Set로 시켜서 1인 380,000동(약 18,000원) 이라 코스요리 치곤 저렴한거지만 

베트남 물가에 비교했을땐 정말 고가 식당인듯..!



에피타이저부터 지림 ㅠㅠ

매니저가 음식 하나씩 설명해주고 너무 좋았다.




쌀국수가 원래 이런 맛이구나를 느꼈다..

나는 원래 향신료땜시 베트남 음식을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타이 음식은 존좋)


재료를 아낌없이 부은 느낌.. 맛이 깊고 한국보다 오히려 향신료 향이 없는거 같았다.



메인 메뉴는 두 가지 선택할 수 있어서 하나씩 골랐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흔한 음식이 된 분쨔와 생선 구이 요리인 짜까



짜까는

그냥 그릴에 생선이랑 야채랑 구워주는 음식이다.


이 후에도 다른 곳에서 먹었는데 그냥 구운 생선 맛이었음..



분쨔는 요래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디져트로 코코넛 아이스크림에 약간 팥같지만 팥 아닌 젤리 같은 것..

블랙 스티키 라이스라고 하는데 좀 요상한 맛이라 나는 별로 안먹었다.

미수언니는 잘 먹음!



이 날 먹었던게 가장 맛있었던 베트남 음식이었다.

다른데에서도 모두 다 맛있긴 했음


그리고 느낀건 베트남 음식은 쌀국수, 분쨔, 짜까 가 끝인거 같은 느낌..

4박 5일동안 요거 세 개만 돌아가면서 계속 먹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와 하노이 시내를 돌아다녔다.

완전 시티 이다 보니 관광지가 많진 않고 아기자기한 샵들 구경할게 많았다.



지나다니면 느끼겠지만.. 관광객이 정말 많다.

그래서 그런지 웨스턴 레스토랑, 카페들도 많았고..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이 저렴하지도 않았다.



하노이 성요셉 대성당

St. Joseph's Cathedral


걸어서 몇 분 안가 하노이 성요셉 대성당이 나왔다.

근처가 카페도 많고 콩카페 본점 있어 관광객들이 많았다.

다들 그냥 사진만 한 장 찍고 제 갈 길 감..



하노이 그릇 가게

Cerender


자취한 후로.. 그릇을 산다..

시집갈 때가 다 됐나보다.


특히 베트남에서 사람들이 그릇쇼핑을 많이해서 하노이에서 갈 만한 가게들을

찾아놨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Cerender에 먼저 들렀다.

성당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좋아 손님들도 꽤 있는 곳이었다.



사진으로 찍음 참 이쁜데, 그릇이.. 뭔가 너무 얇아서

뜨거운 물을 부어도 되나 싶고.. 


다음날 하롱베이에 가기때문에 숙소를 두 번이나 옮겨야 해서

하나도 안샀다.(살 것도 없었음)

그냥 지나가다 들를만한 곳인거 같다..



아오자이 쇼핑


그리고 나의 베트남 여행의 로망...

아오자이 Ao Dai와 나무 모자 Non을 쓰고 다니는 것...


물가가 싸니까 하나 사야지~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의외로 렌탈샵들이 많았다.



그치만 넘나 비싼 것..

전일이 450,000동(약 21,000원)!


하롱베이가서 입으려면 이틀은 빌려야 하는데 개오바인거 같아

그냥 사기로 했다.




근처에 약간 후줄근해 보이지만

아오자이만 파는 가게가 두 곳이 있어 이리저리 보면서 언니랑 하나씩 골랐다.



내가 완전 꽂힌 문양.. 스토리가 있어 보이지 않남?!

그치만 카라 부분이 맘에 안들어서 결국 안샀다 ㅠㅠ



내가 고른 것은 요것!

호텔 조명이라 붉게 나왔는데 핫핑크 컬러에 바지는 흰색이다.


아오자이 2벌 + 모자 2개 해서 850,000동(40,000원)에 구매했다.

저렴저렴!



콩카페

Cong Caphe


베트남 여행오면 1일 1콩카페를 한다고 하는데..

그거슨 트루였다.


심지어 커피 잘 안마시는 나도.. 1일 2커피 하고싶을 정도로

베트남 커피는 입맛에 맞음...

믹스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맛이다 ㅋㅋㅋ 달콤함 ㅋㅋ



공산주의와 베트남 전쟁을 테마로 한 카페라 

인테리어가 굉장히 엔티크 하다.



언니는 가장 유명하다는 코코넛 커피를 마시고 나는 수박 스무디를 먹었는데 둘다 진짜 핵존맛

수박 스무디는 심지어 점심에도 먹었는데 그때도 맛있어서 또 시킨거임 ㅠㅠ


그러고보니 4박 5일동안 커피랑 수박음료는 매일 먹은거 같다.

요렇게 두 잔에 80,000동(약 3,800원)이라니.. 너무 저렴한거 아니냐구여..

한국에는 콩카페가 입점했다는데.. 어서 싱가폴에도 들어오길 ㅠㅠ



그럼 첫쨋날 포스팅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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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8박 9일 가족여행 기념품 경비 정리!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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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8박 9일 가족여행 기념품 경비 정리!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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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돌아와 컴퓨터로 사진만 정리한다면... 여행 중 좋은 추억들을.. 다 까먹죵...?

그렇다고 여행가서 쓴 일기장을 평상시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저의 여행 기억을 고스란히 남기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당..



그렇담.. 먼저 기념품 떼샷..!





기억에 남은 것 위주로 정리하자면..


부츠 Boots


레어한 탱글 티저 Tangle Teezer 를 사야겠다! 마음 먹고

스타워즈를 고름!


근데 그땐 레어한게 맞았는데.. 이제와보니 싱가폴에도 판당 ㅠ

모양은 어쨌든 빗은 정말 머리 안엉키고 좋다.



셜록홈즈 박물관




셜록 덕후라면.. 꼭 들르세요..!

나는 영드 덕후는 아니고 셜록홈즈 소설 덕후인데도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다.

산 물건들도 모두 이쁨 ㅠㅠ



런던 비틀즈 스토어



비틀즈는.. 퀸 만큼이나 몰라서..

가장 유명한 엽서 하나 샀다.

비틀즈 팬이라면 꼭 들려야 할듯.. 포스터부터 옷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했었음..



액세서라이즈 Accessorize





지금 한국에선 철수한 영국 액새서리 브랜드 액세서라이즈 ...

케이트 미들턴도 여기 악세사리 가끔 해요...

가격에 비해 질 괜찮음..! 영국에선 노트, 펜 등 문구류도 팔아서 넘나 좋았당..



키키케이 Kikki.k


스웨덴 문구브랜드 키키케이!

문구 덕후라면 다들 알거라 생각함...^^


굳이 런던까지 가서 샀는데.. 싱가폴에도 있음요 ㅠㅠ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기에 영국 여행 온 김에 들를만 하답니당!



기념품 샵


시내 곳곳에 영국 기념품 샵이 있다.

아이언 잭 무늬가 들어 간 모든 물건들이 파는듯..!


엽서나 자석들도 많이 판다!



필론 PYLONES


프랑스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필론...

한국에 매장이 지금은 들어왔다고 한다.

너무 예뻐서 ㅠ 볼때마다 하나씩 사는듯..


싱가폴에도 있다.

(싱가폴엔 모든게 있는듯...) 




대영박물관 기념품


대영박물관 기념품 샵이 참 크다!

가장 인상 깊었던 미이라 위주로 쇼핑함...


저 필통은 어디에 쳐박혀 있더라... ㅠㅠ



해리포터 스튜디오

Harry Potter Studio








이정도..? 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택스리펀도 가능하다 함 ㅠㅠㅠ 못했지만.. 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또 물건이 달라서 신기한게 많았다...

나름 자제하며 구매함..



러쉬 LUSH


한국보단 확실히 저렴!

일본이랑은 큰 차이 없는거 같다...


넘나 유명한 대디오 샴푸와 예전부터 사려했던 립스크럽을 구매했다.

샴푸 향 너무 좋았음 ㅠㅠㅠ 싱가폴 매장에서 살까 했는데 가격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ㅠㅠ

립스크럽은 좀 쓰ㄹㄱ... 였음...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



헤어나올수 없는 디즈니스토어 ㅠㅠ

자제했다..캐리어가 작아서...



관광 기념품

스톤헨지 Stonehenge

인상

미스테리 덕후에게.. 스톤헨지란..

기념품 샵에서 털게 많은 곳이었다.


특히 저 3D 스톤헨지 모양 마그넷은 정말 퀄리티가 좋았음..!




인상깊은 기념품은 이 정도..!




그럼 경비 정리!!


여행 경비는 참조하라는 용이 아니라 저의 기억을 되짚기 위함입니다.. ㅠㅠ 

가족여행에서 내가 지불한 부분이 있고 없는 것도 있고 해서 이걸로 여행경비를 참조하면 안됩니다 .. ㅠㅠ



임직원 할인 받은 호텔비와 기차표, 뮤지컬 티켓, 일일투어 등을 미리 구매함!

미리 구매하면 할인되는 것들이 많으니 여행 전 늘 미리 찾아봐야 함!



이렇게 영국 자유여행 8박 9일동안 약 290만원을 지출했다.

항공료 같은건 안냈으니 총 여행경비라 하긴 뭐하지만..

지출 내역을 보니.. 무슨 쇼핑 영수증 급이다..


쇼핑을 기대하고 간 여행이었으니 이런거고

이젠 여행가도 이렇게 사진 않아요..

미니멀리스트임 ㅠ



그럼 이렇게 2017년 영국여행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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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교대식

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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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일차 #버킹엄 궁전 #포트넘앤메이슨 #플랫아이언 #피카딜리서커스 #트라팔가광장 #런던기념품샵 #근위병

20170924



2018/12/07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1일차 대한항공 A380/히드로공항/히드로익스프레스/Astor Queensway/Bayswater/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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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 [박제나 표류기/2017] - [영국] 2일차 #코벤트가든 #캠브릿지사첼 #PYLONES #Kikki.k #라이언킹뮤지컬 #런던여행 #런던자유여행 #영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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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식을 느긋히 먹었다. 6박 동안 묵었던 GRAND PLAZA SERVICED APARTMENTS 호텔은 조식은 별로 먹을게 없었지만..

새로운 꿀맛을 찾음.. 식빵+크림치즈+오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정말 이렇게 샌드위치를 판다.. 오이 샌드위치라고..

대부분 사람들은 경악하겠지만 ㅠㅠ 밥과 먹는 오이는 싫지만, 빵과 먹는 오이는 맛있어요.. 도전해 보세요!


Flickr bitboy 204619671--Cucumber sandwiches with tea.jpg

오이 샌드위치는 영국이 기원인 샌드위치의 하나이다. 현대의 다른 종류의 오이샌드위치는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지며, 크림치즈, 다진 이나 향신료, 호밀빵, 연어를 넣어 만들거나 빵 껍질을 제거하지 않기도 한다. 오이, 크림치즈를 섞은 녹색의 부드러운 스프레드인 ‘베네딕틴’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C%9D%B4_%EC%83%8C%EB%93%9C%EC%9C%84%EC%B9%98





그리고 기념품샵이 많은 피가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 쪽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기위해 들른 Little Britannia 샵!! 정말 커요 ㅋㅋㅋ

 Little Britannia


생아침이었는데도 관광객이 꽤 있었다. 옷부터 캐리어까지 영국과 관련된 상품, 특히 유니언 잭 디자인으로 만든 모든걸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서 친구들 줄 기념품과 마침 다 떨어져서 여행 일기장으로 쓸 노트, 마그넷 등을 구매했다. 가격도 비싸진 않았음!




그리고 아름다운 런던 거리를 지나..

(특히나 인상깊었던 피카딜리서커스...)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샵에 갔다. 영국 왕실에 납입하는 홍차를 판매하는 곳인데, 안에 카페도 있고 초콜렛과 컵 등등 예쁜 물건들을 판매한다.

좀 TWG 고렴이랄까나..?


포크넘 앤 메이슨 Portnum & Mason


사고싶었던게 한 두개가 아니었었다....



저 피크닉 가방...

내가 영국에 살았으면 바로 샀을거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과가 생각나는 황금 배까지...!

지금은 자취해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탐나는데 ㅠ 저때까지만 해도 그냥 오~ 이쁘네 하고 넘어갔었음..




홍차만 사려고 갔는데 이것저것 구경을 더 많이 했다. 가게 안에는 거의 100% 관광객 ㅋㅋㅋ

부모님이 저기서 내 쇼핑을 기다리시는거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많이 보셨다.



회사 동료들 선물용으로 홍차 티백 2박스를 샀다. 나는 티백 타입으로 골랐는데 기본 홍차보다는 아래 과일맛 홍차가 더 향이 좋은거 같았다. 총 27.9파운드 였다. 힘들게 들고 갔더니.. 다들 먹지도 않음...^^;

남초 회사에서 홍차란 사치였나봄..

결국 나랑 다른 여사우분이 다 마셨다 ㅋㅋㅋ



그렇게 포트넘 앤 메이슨을 실컷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었다. 바로 옆이 캐스키드슨이라 자연스럽게 들어가 구경하다.. 캐리어는 못사고 캐리어 위에 얹일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샀다..ㅎㅎㅎ 그냥 넘어갈 수 없지...



그리고 버킹엄 궁전으로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갔다.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엄청 나게 많은 사람들이 궁전으로 모이고 있었다.. 여태 안만난 관광객들 여기서 다 본듯..정말 사람은 많았다.. 그리고 모두 다 관광객인 느낌..



경찰들이 통제도 많이 하는데도 좀 어수선했다. 소매치기 같은거 당하기 딱 좋을거 같은 분위기!



근위병 교대식이 막 크게 소리내면서 하지도 않고 딱히 볼건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 뭐가 더있나? 라는 생각에 나도 오래 있었다ㅋㅋㅋ



멀리서 보니깐 잘 안보임 ㅠㅠ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이라 신기신기..



그렇게 얼떨떨하게 끝났나..? 싶었던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소호로 돌아왔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허무했음...ㅋㅋㅋ

바쁜 일정이라면 근위병 교대식은.. 유투브로 보세요...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런던 소호 맛집 플랫 아이언에 방문했어요.

플랫 아이언

FLAT IRON 


나는 첫쨋날에도 먹었었는데 두 번 먹어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미디윰웰던 추천!

스테이크 마니아는 만족하는 맛.. 가격도 막 비싸지도 않고.. 한번은 먹을만 한거 같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고 다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갔다. 의외로 공항 안에 샵들이 많았다. 



웬만한 영국 브랜드들은 다 있어서 쇼핑을 못했어도 공항에서 하면 됩니당..!


나도 포기하지 않고 조그만한 캐스키드슨 매장에서 파우치 하나 구매했다.



면세가로 8.33 파운드

한국와서 보니 아직 한국엔 입고가 안된 디자인같았다.

만족만족!! 싱가폴에도 가져와서 잘 쓰는중.. 



이렇게 8일간의 영국여행을 마쳤다.

가족 여행이라 뭔가에 도전한건 없지만 다사다난하지 않고 큰 사건도 없이 ㅋㅋ 정말 관광을 했던 여행이었다.

그럼 다음엔 영국여행을 마무리 하는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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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나 표류기/[完] 2017|2018. 12.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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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오면 꼭 버버리 물건을 사야겠다!! 라고 다짐했었지...

버버리 팩토리라는 버버리 아울렛이 따로 있지만 여러 브랜드를 보려고 비스터 빌리지에 방문을 했다.

숙소에서 Maryle bone 역에 가 기차를 타고 비스터빌리지 역에 도착했다.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약 40분을 가 도착한 비스터 빌리지 bicestervillage!


비스터 빌리지 bicestervillage 


의외로 한국인은 적고 중국인, 이슬람 사람이 많았다. 입구에서 삼성카드를 보여주면 10%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버버리, 구찌, 프라다, 생로랑, 비비안웨스트우드 등등 여러 매장을 다녔는데.... 예쁜 물건이 없었다 ㅠ 아침이라 물건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물건이 입고되는 날짜가 따로 있나보다ㅠㅠ

정말 정말 살게 없어서.. 간신히 예쁜 물건들을 골랐음...



먼저 캐스키드슨!

원래는 캐리어를 사고 싶었는데 그것도 다 팔렸다고 한다.. ㅠㅠ



토트백과 쇼퍼백을 구매했다.



토트백은 30파운드, 쇼퍼백은 25파운드에 구매했다.

저렴!?




그리고 멀버리 매장에서는 토트백과 지갑을 구매했당



부들부들 백팩으로도 쓸 수 있는 백이다.

택스리펀 받음 670파운드에 구매할 수 있는데...

나는 못받아서 150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다..ㅠㅠㅠ



그리고 가죽 갈라지도록 잘 들고다닌 멀버리 지갑!

역시 택스리펀 받으면 99.9파운드에 구매할 수있지만 나는 20만원 좀 넘는 가격에 구매했다.




그리고 프라다 매장에서 맘에 드는 검정 숄더백을 구매했다.

요건 무겁지만 싱가폴에서도 데일리 백으로 쓸 정도로 잘매고 있음..



가죽이 부들부들 보자마자 맘에 들었던 것..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난다 ㅠㅠ100만원 초반대 였던듯..

확실히 한국보단 저렴하게 구매했던 영국 비스터빌리지 끝!




그리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저녁으로 고른 식당은 김치 라는 한식당이다. 영국에서 정말 핫한 일식집인 와사비 wasabi 브랜드를 만든 분이 만드신 한식당이라고 한다.




김치 KIMCHEE


가게가 엄청~ 크다. 그리고 사람들도 정~말 많다... 아시아 사람보다 영국 현지인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놀랐었음.



가격은 런던 비비고와 마찬가지로 크게 비싸진 않았다. 메뉴는 모두 퓨전메뉴가 아닌 정말 한식이었다...

좀 덜 맵고 그럴줄 알았는데..



불고기 떡볶이 잡채 김치찌개 등등을 시켰는데 한국음식이랑 맛이 100% 똑같았다.. 맵기도 하고... 정말 제대로 된 한식인데 영국현지에서 인기가 많다니.. 신기 ㅋㅋㅋ 4명이서 66파운드가 나왔다.



그리고 날씨가 우중충 하지만 우버를 타고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를 보러갔다.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빅벤과 함께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 브릿지


대형선박이 지나가기 위해 일정시간에는 다리가 위로 올라간다. 신기신기

비가 살짝 오는날, 런던 타워 브릿지를 걸었는데 주변이 너무 예뻤었다...



다리 윗 쪽엔 유료 전시관이 있지만 안감!



밤에 야경사진도 매우 이쁠거 같지만 아쉽게 야경은 못봤다..

혼자 여행왔으면 몇 번이고 왔겠지만.. 타워 브릿지는 숙소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한번 밖에 못봤던게 아쉬웠다...

 


타워 브릿지를 건너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몸을 녹였다. 그만큼 추웠음...

그리고 타워브릿지 옆에는 구치소, 노새, 왕실거처 였던 런던 탑 Tower of London 이 있어요. 런던 타워와 탑 오브 런던.. 헷갈림ㅋㅋㅋㅋ






런던 탑을 지나 템즈강을 따라 걸으면 런던 타워를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나온다 ㅎㅎ



너무 이쁨...

템즈강 근처다 보니 어린아이들부터 가족들까지 많이 산책하러 나온게 많이 보였다.



요새에 동물들도 놨나보다..


해가 저물어 가니 더 예쁘게 나오는거 같다. 마치 바쓰처럼 오래되어보이는 성곽이었다.


이렇게 6일차를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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