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꼬리뻬] 4박 5일 기념품과 경비! 말레이시아/태국 추천 쇼핑 리스트/Bery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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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 가기/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 가기/파크로얄

2023년 목표가 1월 1여행이다. 1월엔 발리를 갔고 2월엔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태국 꼬리뻬를 4박 5일간 여행하게 됐다! 나한테 4박 5일은 정말 긴 장기여행이인데 랑카위뿐만 아니고 꼬리뻬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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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꼬리뻬] 꼭 보세요! 랑카위 터미널과 꼬리뻬 숙소 위치 추천

[랑카위, 꼬리뻬] 꼭 보세요! 랑카위 터미널과 꼬리뻬 숙소 위치 추천

2023.02.14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 가기/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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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 [박제나 표류기/2023] - [꼬리뻬] 숙소 후기! 분다야 리조트 Bundhaya Resort/카바나 리뻬 비치 리조트 Cabana Lipe Beach Resort

[꼬리뻬] 숙소 후기! 분다야 리조트 Bundhaya Resort/카바나 리뻬 비치 리조트 Cabana Lipe Beach Resort

2023.02.14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 가기/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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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 [박제나 표류기/2023] - [꼬리뻬] 맛집 추천! 태국 식당, 카페, 마사지샵 후기

[꼬리뻬] 맛집 추천! 태국 식당, 카페, 마사지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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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 [박제나 표류기/2023] - [꼬리뻬] 스노클링 롱테일 보트 섬투어! 꼬리뻬 바다 사진/Tarutao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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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후기! PARKROYAL Langkawi Resort/텡가 비치 Tengah Beach

[랑카위] 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후기! PARKROYAL Langkawi Resort/텡가 비치 Tengah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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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 [박제나 표류기/2023] - [랑카위] 관광지 & 맛집 뽀시기! 케이블카 스카이 캡 Sky Cab/독수리 광장 Dataran Lang/푸투마요 Putumayo/면세 초콜렛 쇼핑

[랑카위] 관광지 & 맛집 뽀시기! 케이블카 스카이 캡 Sky Cab/독수리 광장 Dataran Lang/푸투마요 Putum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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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 꼬리뻬 기념품 후기
랑카위 & 꼬리뻬 기념품 후기

말레이시아 랑카위만 갔다면 기념품을 이렇게 많이 사지 않았을텐데 태국 꼬리뻬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두 개나 있어서 이것저것 살게 많았다. 태국 편의점 쇼핑 너무 좋아..
먼저 태국  꼬리뻬에서 산 기념품들!

이번에도 놓치지 않고 사온 라인 프렌즈 상품들..
푸켓에서도 라인 프렌즈 Cellox 티슈를 사 왔었는데 꼬리뻬 마트에서도 작은 티슈를 팔길래 사 왔다. 귀여워...

꼬리뻬 길거리 기념품샵에서 롱테이 보트 모양 마그넷을 팔길래 사왔다. 맘에 쏙 든다! 머리핀까지 50바트(약 1,850원)에 샀다.

그리고 옷도 두 벌 사왔다. 질이 너무 좋아서 놀램.. 꼬리뻬 갔다 온 거 티 내고 다녀야지..
두 벌에 500바트(약 18,500원)에 샀다.

꼬리뻬 세븐일레븐에서 산 것들! 꼬리뻬 세븐일레븐 두 개 모두 물건도 많고 컸다. 짱구 콜라맛 사탕을 팔길래 바로 집어왔고 태국 여행 가면 많이 사 오는 옥수수맛 젤리 하오리위안 밀크츄가 있길래 딸기맛도 함께 집어왔다. 소문만 들었지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구수한 옥수수맛이라 맛있긴 한데 우유맛이 나서 내 스탈은 아녔다.. 
각각 20바트(약 750원)이었다.

회사에 뭐 돌릴까 하다가 라면을 사 왔다. 유명한 건진 몰겠는데 여러 맛이 있길래 있어 보이는 랍스터 맛으로 골랐다. 집에서 먹어보니 볶음면 스타일의 라면이었는데 맵지 않고 미고랭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개당 12바트(약 450원)이었다.
그리고 랑카위에서 산 기념품들!

랑카위 케이블 카 스카이 캡을 탄 후 들리는 기념품샵에서 산 마그넷이다. 케이블카+독수리? 무조건 사야지 하고 고름. 가격은 12.9링깃(약 3,800원)이었다.

그리고 랑카위 마트에서 과자들을 여러 개 사봤다. 면세점이라 가격은 모두 저렴했다.

seafood 과자들은 간이 다 약하고 좀 구운 해산물 향이 나서 내 스타일은 아녔다. 술안주 느낌..
나는 두번째 초콜렛 퍼프 과자가 가장 맛있었음! 하 꼬리뻬 바다 보면서 이 과자 먹었었는데.. 그립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추천 기념품은 바로 이것! Beryl's 초콜렛이다.
랑카위 공항에서 친구가 이게 싱에도 파는 건데 맛있다고 해서 사봤다. 패키지만 보고 당연히 유럽 초콜렛일거라고 생각함. 근데 다음날 출근하니 말레이시아 출장갔다온 회사 동료가 이 Beryl's 초콜렛을 선물로 돌리는거다. 그래서 뭐지? 하고 인터넷에 쳐보니 무려 1995년에 나온 말레이시아 초콜렛 브랜드였다! 패키지가 넘 이쁘고 맛도 좋아서 완전 추천!!

그래서 주변에 맛있다고 영업하고 다녔더니 회사 동료분이 조호바루 갔다 오시면서 초콜렛을 한 통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랑카위 & 꼬리뻬 4박 5일 경비
랑카위 & 꼬리뻬 4박 5일 경비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태국 꼬리뻬 4박 5일 여행으로 총 879,066원을 지출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로 가는 페리 값이 비싸고 꼬리뻬 내 숙소 값이 비쌌던 게 아쉽 ㅠㅠ 그래도 말로만 듣던 꼬리뻬에 가보다니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다는 거에 감사함을 느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바다에 살짝 실증이 왔다. 난 도시가 맞았던 걸까..
스노클링 액티비티도 이제 큰 감흥도 없고.. 당분간 바다 여행은 자제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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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꼬리뻬] 태국의 몰디브 제가 한번 다녀와보겠습니다! 랑카위에서 꼬리뻬 가기/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박제나 표류기/[完] 2023|2023. 2. 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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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가 1월 1여행이다. 1월엔 발리를 갔고 2월엔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태국 꼬리뻬를 4박 5일간 여행하게 됐다!
나한테 4박 5일은 정말 긴 장기여행이인데 랑카위뿐만 아니고 꼬리뻬까지 가는 거다 보니 일정을 길게 잡게 됐다.

꼬리뻬 가는 방법

꼬리뻬는 태국의 작은 섬인데 Koh Lipe로 Koh는 섬을 뜻하는 말이라 정확히는 리뻬 섬이다. 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려서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한국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다. 얼마나 좋으면 너비가 3.5km 밖에 안 되는 작은 섬에 오는 방법이 이렇게나 다양하다.

말레이시아 지도

말레이시아 지도를 보면 왼쪽 위에 랑카위 Langkawi 섬이 있다. 태국과 정말 가까운 곳이라 태국 꼬리뻬 섬에 갈때 태국이 아니라 랑카위에서 페리를 타고 가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인천->(비행기)->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비행기)->말레이시아 랑카위->(페리)->꼬리뻬로 가거나 인천->(비행기)->태국 방콕->(비행기)->태국 핫야이->(밴)->(페리)->꼬리뻬로 간다. 정말 대단...
싱가포르에선 랑카위까지 직항이 있고 가까워서 쉽게 다녀올 수 있다. 나는 사실 얼마전에 다녀온 태국 피피섬이 대만족이라 섬에는 큰 기대가 없는데 도장 깨기(?) 마음으로 말레이시아 랑카위에 가는 김에 꼬리뻬도 갔다 오려고 한다. 근데 랑카위가 생각보다 볼게 정~말 없어서 꼬리뻬에서 3박 랑카위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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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 공항 <-> 말레이시아 랑카위 공항

트립닷컴

웬만해서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는데.. 3주전에 급하게 사는 티켓이라 할 수 없이 트립닷컴에서 구매했다. 갈 땐 스쿠트 항공, 올 땐 에어아시아 항공이고 싱가포르에서 랑카위까진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며 206.5 SGD(약 197,000원)에 조금 비싸게 구매했다.
다시는 여행사에서 비행기 티켓을 안사겠다고 또 마음먹게 된 게..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일정표를 주지만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항공사 예약 코드로 항공사 사이트에서 티켓을 확인하려는데 스쿠트는 어찌어찌 찾아지는데 에어아시아는 자꾸 못 찾는다고 한다 ㅠ 에어아시아 챗봇으로 물어보니 다행히 CONFIRM 된 예약이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그래도 불안... 항공사에서 나오는 일정표를 갖고 싶다고요..

랑카위 <-> 꼬리뻬 페리

내가 그린 지도

인터넷에 맘에 드는 지도가 없어서 내가 그림판으로 그렸다..^^
랑카위에서 꼬리뻬로 가는 페리는 텔라가 터미널 Telaga Terminal과 쿠아제티 터미널 Kuah jetty Terminal에서 탈 수 있다. 텔라가 터미널은 공항과도 가깝고 꼬리뻬까지는 1시간 반이 걸리고 쿠아제티는 2시간 반이 걸린다. 그치만 쿠아제티 쪽엔 랑카위의 상징인 독수리 동상이 있어서 갈 때는 공항에서 바로 텔라가 터미널로 가 페리를 타고 가고 돌아올 때는 쿠아제티로 돌아오려고 한다.

1. 텔라가 터미널 Telaga Terminal

먼저 텔라가 터미널 -> 꼬리페는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158 MYR (약 46,000원) 정도였다. 엄연한 타 국가로 입출국하는 곳이기 때문에 최소 1시간 30분 전에 터미널에 도착하라고 한다.
https://telaga-terminal.com/

 

Book Ferry Tickets from Langkawi to Koh Lipe | Telaga Terminal

 

telaga-terminal.com

 

 

2. 쿠아제티 터미널 Kuah jetty Terminal

쿠아제티 터미널은 딱히 공홈이 없어서.. 페리 티켓 파는 아무 사이트에서 사도 된다. 가격은 44,800원 정도였다.
https://www.bookaway.com/?gclid=CjwKCAiA3KefBhByEiwAi2LDHOsuY-8VulXnXcCUSJ2xvoiqWCUgwPJgE06mbt2V435qc54lwcNRjhoC_pwQAvD_BwE

 

모두에게 쉬운 버스, 기차, 페리 티켓 등 교통편 가격 비교 및 예약 | 북어웨이(Bookaway)

태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페루, 크로아티아 등의 전역에서 버스, 페리, 기차, 또는 개인 교통편을 비교하고 쉽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www.bookaway.com

 

 

꼬리뻬 지도

꼬리뻬는 크게 파타야 비치, 선라이즈 비치, 선셋 비치가 있는 페리가 도착하는 곳은 파타야 비치이다.
그래서 도착하면 1박은 파타야 비치에서 묵고 2박은 선라이즈 비치에서 묵으려고 한다.

파타야 비치 - 분다야 리조트 Bundhaya Resort

분다야 리조트 Bundhaya Resort

숙소를 정하느라 꼬리뻬 사진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이 낙후되어 있었다.. 숙소도 많이 낡았을 듯 ㅠㅠ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벌레만 없고 물만 잘 나오길..
페리 터미널에서 가까운 분다야 리조트 Bundhaya Resort에서 조식포함 1박에 121.28 SGD(약 116,000원)에 예약했다.

선라이즈 비치 - 카바나 리뻬 비치 리조트 Cabana Lipe Beach Resort

카바나 리뻬 비치 리조트 Cabana Lipe Beach Resort

둘째 날부턴 스노클링 하기 좋다는 선라이즈 비치 근처 카바나 리뻬 비치 리조트 Cabana Lipe Beach Resort에 묵을 예정이다. 조식포함 2박에 310 SGD(약 296,000원)에 예약했다.

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PARKROYAL Langkawi Resort

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PARKROYAL Langkawi Resort

코타키나발루에서부터 느꼈지만 말레이시아... 물가 너무 비싸다. 숙소비도 비싸고 ㅠㅠ
그나마 저렴하고 새 리조트인 거 같아 보여서 파크로얄 랑카위 리조트 PARKROYAL Langkawi Resort를 예약했다. 2월 18일에 묵을 예정인데 2월 15일에 오픈을 한다고... 내가 우리나라에서 첫 블로그 후기이길 바라며 ^^
조식포함 1박에 181.41 SGD(약 173,000원)에 예약했다.


벌써 내일이 출국일!
잘 다녀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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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행 - 말레이시아,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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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3박 4일 기념품, 여행 경비

박제나 표류기/[完] 2022|2022. 9.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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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로컬 마켓 투어! 가야 일요 시장/필리피노 마켓/탄중아루 선셋마켓/Salt X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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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많이 먹고 다녔어요.. 마담 콴/Yuit Cheong/Keng Wan Hing/올드 타운 화이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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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해산물을 먹자! 웰컴 씨푸드 Welcome Seafood/쌍천 씨푸드 Suang Tain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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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원데이 투어 후기! 시티 투어/블루 모스크/핑트 모스크/반딧불이 크루즈

 

[코타키나발루] 원데이 투어 후기! 시티 투어/블루 모스크/핑트 모스크/반딧불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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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먼저 첫 번째 기념품은 여행 갈 때마다 모으고 있는 마그넷이다. 보통 하나만 사는데 이번엔 두 개를 사게 돼서 코타키나발루에 한번 더 가야 하나 생각 중..ㅎㅎ

그리고 마트에서 산 먹거리들
망고 초콜렛이랑 티라미수 초콜렛은 회사에 돌리려고 구매했는데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나눠주기 편했다! 완전 외국인용 기념품이라 말레이시아 물가에 비해 가격은 비쌌지만 다행히 맛은 있었다ㅠ
말린 망고스틴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망고스틴을 못 먹어서 아쉬운 마음에 샀는데 먹기 힘들고 생 망고스틴에 비해 맛이 떨어져서 비추천이다. 한국으로 가는 거였으면 이거라도 아쉬워서 먹었을 수 있지만 싱엔 늘 망고스틴을 팔기에..

내 소소한 생필품도 샀다.
Guardian에서 산 발포 비타민과 마트에서 산 칫솔과 휴지. 발포 비타민은 가격차이도 없는데 왜 굳이 산 건지 후회... 그래도 잘 타 먹고 있다.
칫솔은 6개에 12,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싱가포르에서 찾아보니 딱 2배이다^^ 한국은 좋고 저렴한 칫솔이 많은데 싱은 칫솔이 너무너무 비싸고 퀄리티도 안 좋다 ㅠㅠ 그래서 다들 양치를 안 하나... 센소다인 칫솔은 대만족!

코타키나발루 문구점 Salt X Paper에서 구매한 물건들이다. 가장 대만족 한 기념품들!

예쁜 말레이시아 엽서들이 있어서 샀다. 개당 1,000원 정도였다.
그리고 정말정말 예뻐서 삿 티팟, 티컵 모양 파우치! Bingka라는 말레이시아 로컬 문구 브랜드 제품인데 찾아보니 다양한 전통 무늬 디자인 제품들을 파는 거 같다. 가격은 개당 14,000원 정도라 좀 비싼 편인데 아직 용도를 못 찾아서 창고에 놨다...^^
그리고 언니 선물로 산 말레이시아에서 제작한 바틱 무늬 책갈피까지 알차게 샀다.

다시 말하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서 Salt X Paper 안 갔으면 정말 빈손으로 돌아왔을 뻔했다..ㅎ

그리고 추가로 친구한테 받은 것들..
먹거리도 고맙고 구하기 힘들다는 짱구 키링.. 증말 너무 고마웠다. 짱구는 안 나왔지만 흰둥이라니..!

경비

영수증 잃어버린 게 있어서 좀 날린 게 있지만..
3박 4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으로 총 697,324원 정도를 지출했다. 항공권을 회사에 청구해서 특히 적게 나온 거 같다. 정말 사람들 말대로 코타키나발루는 1일 10만 원은 잡고 계획을 짜야하는 거 같다. 물가 절대 싸지 아니함!

코타키나발루가 볼거리도, 먹거리도 없어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친구랑 가서 재밌게 놀 수 있었던 거 같다. 부모님 모시고 갔으면 엄청난 욕을 먹었을 여행지였다. 주변에서 누가 여기 간다고 하면 말릴 정도이다.. 확실히 말레이시아는 관광지는 아닌 거 같다. 태국, 베트남을 가세요 여러분.. 제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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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원데이 투어 후기! 시티 투어/블루 모스크/핑트 모스크/반딧불이 크루즈

박제나 표류기/[完] 2022|2022. 9.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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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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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여행 갔을 때 했던 한국인 가이드 원데이 투어가 너무 알차고 괜찮았어서 이번 여행에서도 시티 투어를 예약했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10시까지로 이전이랑 일정도 비슷! 그런데 가격은 거의 두 배였다.

1인 9만 원이나 해서 소수 인원으로 하는 투어인 줄 알았는데 무려 17명이나 같이 하는 그룹 투어였다. 이 돈이면 솔직히 로컬 그랩 기사 끼고 하루 종일 다녀도 남았을 듯...

2018.09.26 - [박제나 표류기/[完] 2018] -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2018년 09월 26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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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쿠알라에서 투어를 했을 때는 "아니 이 돈에 이렇게 많은 코스를 한다고?"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 기념품까지 주셔서 "이러고도 선물까지 줄 돈이 남는다고?" 싶었는데 코타는 본토보다 물가가 비싼 건지 금액 대비 아쉬움이 컸다 ㅠㅠ 어른들이랑 같이 가는 거 아니면 로컬 그랩 기사랑 쇼부쳐서 하루 종일 다니세요...ㅎ 투어는 가격 대비 비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여행사는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1. 블루 모스크

8월은 코타키나발루가 우기라 하고 일기예보에도 폭풍이 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완전 쨍쨍한 날이었다. 너무 더워서 오히려 놀랄 지경.

첫 번째 사진 스팟으로 블루 모스크에 갔다. 사진으로 보면 너무 예쁜데 실제로 보면 무슨 모형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작고 인위적이었다 ㅋㅋ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앞에서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시간을 15분 정도 주셨다. 가이드 분께 사진 요청하면 찍어주시긴 했음!

2. 사바 주 청사 (건전지 빌딩)

두 번째 사진 스팟이다. 구 청사인데 모양이 건전지 같이 생겼고 피사의 사탑처럼 건물이 휘어서 여기 앞에서 건물을 미는 포즈를 취해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한다. 사진 찍는 곳도 아예 마련되어 있음 ㅎ

지금은 오른쪽에 있는 신 청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구 청사에도 일부 층은 쓰고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왼쪽으로 휜 거 같네.. 실제로 봤을 때 나는 오른쪽으로 휜 걸로 보였다. 사람마다 왼쪽 오른쪽 휜 방향이 달리 보인다고 그걸로 무슨 심리테스트하듯이 "왼쪽이 휜 거 같음 어떤 상태이고 오른쪽이 휜 거 같으면 어떠한 거다"라는 얘기도 있다고 한다.

진짜 관광지가 없어서 쥐어짜 만들어 낸 느낌.. 나만 드나요...? ㅋㅋㅋㅋㅋ

사진 스팟 뒤에 있는 이 오랑우탄 모형이 오히려 더 볼 만했다. 이땐 왜 여기에 오랑우탄이 있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오랑우탄은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보르네오 섬에서만 서식한다고 한다!! 오랑우탄이라는 말도 오랑은 사람, 우탄은 숲이라는 말레이시아어였다. 가이드 분은 이런 것도 안 알려주시고 참..;; 어찌 됐건 이 사진을 찍을만한 가치가 있었군!

3. 핑크 모스크 (UMS 모스크)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본 곳. 핑크 모스크에도 갔다. 이 핑크 모스크는 University Malaysia Sabah라는 UMS 대학에 안에 있는 모스크였다. 근데 이 날이 무슨 날인지 관광객도 학생도 없어서 사람이 거의 우리밖에 없었다. 덕분에 사진엔 아무도 안 걸림!

인스타에서 많이 본 사진 스팟인데 알고 보니 정말 별거 아닌 벽면이었다. 그것도 화장실 앞... 정말 코타키나발루는 사진 찍을만한 데가 대학교 화장실 앞 밖에 없는 걸까? ㅋㅋㅋ

날씨가 진짜 너무 더웠는데 햇빛이 쨍쨍해서 사진은 정말 잘 찍혔다.

4. 멍카봉 정글 리버 크루즈

나는 원숭이도 무서워하고 정글 이런데 벌레 때문에 싫어해서 이 코스는 솔직히 빠지고 싶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여기서 크루즈만 타는 게 아니라 저녁도 먹고 밤에 반딧불이도 보는 곳이라 무조건 포함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보면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똥물이다. 그리고 신기한 게 보기엔 엄청 넓은 강인데 깊이가 무릎까지 밖에 안된다고 한다.

코타가 옥수수가 유명하다고 찐 옥수수를 나눠 주셨다. 오랜만에 옥수수를 먹어서 나도 모르게 손이 저절로 움직여 옥수수 하모니카를 켰다.

강을 따라 한참 지나면 맹그로브 나무속에 사는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맹그로브 나무줄기는 오른쪽 사진처럼 신기하게 생겼다.

요 맹그로브 나무뿌리 사이로 자세히 보면 원숭이들이 있었다.

악어도 살고 있는데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하늘엔 독수리가 날아다니는 곳이었다. 독수리가 이런 정글에? 신기했는데 나중에 랑카위에도 독수리가 많아서 독수리 동상까지 있다는 걸 보니 동남아 지역에 그냥 독수리가 많이 사나 보다.

5. 수상 가옥 방문

그다음엔 물의 부족이 사는 수상 가옥을 방문했다. 근데 사실 우리는 루마 호텔 바로 뒤 강 위에 허름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이미 봤어서 그분들이 진정한 물의 부족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특이한 점은 말레이시아 국적이 아닌 사람은 전기도 못 끌어다 쓴다는 거다. 이제는 국적을 부여받을 예정이라는데 그냥 난민 아닌가요.. 강제 물의 부족 ㅠ

그리고 다시 크루즈를 타고 가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서 예쁜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크루즈 밖 쪽 자리에 앉으면 저 똥물이 조금 튄다. 나는 미리 눈치를 까서 친구를 바깥 자리에 앉혔다ㅎ

6. 달릿 베이

선셋 사진을 찍으러 어느 해변가에 내렸다. 여행사마다 맡아 놓은 해변가가 있는지 여기는 우리 밖에 없었다.

너무 이쁜 하늘. 이게 정말 코타의 하늘이 이쁜 건지 내가 고층 건물 없는 전경을 처음 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이뻤다. 다들 여기서 사진 찍기에 몰두해 있었음.

예쁘다

그리고 다시 크루즈를 타고 선착장으로 복귀했다.

7. 저녁 시푸드 코스

이런 투어에 포함된 식사는 당연히 맛없을 거 알고 있다. 쿠알라 투어에서도 밥은 맛없었고. 근데 여긴 좀 심각했다.

이건 여행사 탓은 당연히 아니고 그냥 코타가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았다 ㅠ 이곳은 낚시나 숙박업도 같이 하는 곳이라 로컬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다들 표정이 전혀 맛있어 보이지 않았다ㅠ

8. 반딧불이 크루즈

반딧불이 크루즈는 깜깜한 곳에서 하고 휴대폰 불빛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은 없다. 이미 이전에 쿠알라에서 했어서 반딧불이가 영화처럼 엄청 많이 있지 않고 몇 개 날아다니는 거라는 걸 인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다. 다만 쿠알라는 도시라서 적었고 코타는 조금 더 많지 않을까 싶었고.. 투어 설명에 크루즈 안으로 반딧불이가 들어온다고 적혀있어서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조금 있었다.

결론은 별로 ㅠㅠ
오히려 쿠알라에서는 나무로 만든 나룻배를 타고 로컬 분이 직접 서서 노를 저어서 가는 거라 황천길 가는 듯한 신선함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천장이 있는 보트를 타고 가는 거라 재미가 덜했다. 반딧불이 수는 거기서 거기인 듯 ㅠㅠ 반딧불이는 그냥.. 드론 불빛으로 즐기자! 반딧불이 체험은 한국인들만 하는지 로컬 투어는 못 봤다. 어쩐지 이거 간다고 했더니 외국인 친구들이 반딧불이를 왜 돈 내고 보냐고 시골 가면 있다고 하더라..ㅋㅋㅋㅋ 우리만 그리워하는 반딧불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텔이나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걸로 투어는 끝난다. 우리는 첫날 이걸 했는데 우리 말고 다른 사람들은 마지막 날 새벽 비행기 전에 호텔 체크아웃 후 시간이 떠서 하는 거였다. 이렇게 똥물까지 튀고 피곤에 쩔은 상태로 비행기를 탄다니... 역시 의지의 한국인. 이렇게 투어 후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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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해산물을 먹자! 웰컴 씨푸드 Welcome Seafood/쌍천 씨푸드 Suang Tain Seafood

박제나 표류기/[完] 2022|2022. 9.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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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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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많이 먹고 다녔어요.. 마담 콴/Yuit Cheong/Keng Wan Hing/올드 타운 화이트커피

2022.08.13 - [박제나 표류기/2022] -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코타키나발루] 백만년만에 떠나는 여행 Scoot항공/The Luma 호텔/샹그릴라 탄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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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는 바닷가 근처다 보니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데 그중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 두 군데를 모두 가봤다. 모두 생각했던 거보다 깔끔하고 서비스가 좋았다. 한 군데만 갔으면 아쉬웠을 듯. 다른 음식(특히 웨스턴 음식) 먹을 바에 해산물 식당을 한번 더 가세요!

 

웰컴 씨푸드 Welcome Seafood

먼저 웰컴 시푸드를 먼저 가봤다. 한국에 있는 수산 시장 음식점처럼 해산물을 보고 직접 고를 수 있고 키로 당 가격을 매기는 식이었다. 점심 때 가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았는데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빠릿빠릿해 서비스가 넘 좋았다. 역시나 손님들 95%는 한국 사람들 ^^ 뭘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다.

내부에 이렇게 잉어도 키우고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쏠쏠했다. 이런 식당들은 사장이 말레이 인종이 아니라 중국 인종이었다.. 역시 중국 음식이라 입에 잘 맞았었나 .

칠리크랩은 다음에 먹기로 해서 버터 새우 Butter Prawn이랑 튀긴 오징어 Deep Fried Squid, 모닝글로리 볶음 Kangkung, 볶음밥 Fried Rice을 먹었다. 새우 shell remove를 요청했어야 했는데... 까먹음 ㅎ
하지만 꼼꼼한 박제나가 집에서부터 비닐 장갑을 챙겨 왔기에 새우를 발라 먹을 수 있었다.

음식들은 전부 다 맛있었다. 예전에 코타 여행 간 적 있으셨던 팀장님이 유일하게 기억하시는 게 이 웰컴 시푸드 식당이라시는데 ㅋㅋ 정말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식당이었다.

새우 까는 할머니

새우 까먹기가 귀찮았던 게 한 가지 단점.. 나머지는 다 만족!!

코코넛 2,500원, 맥주 6,100원, Butter Prawn 7,400원, Deep Fried Squid 6,500원, Kangkung 4,300원, Fried Rice 3,400원으로 세금까지 총 32,000원 정도가 나왔다.

원래 이런데 가면 음식을 엄~청 주문하고 먹는 편인데 요즘 소식을 하고 있어 적당히 2인분만 주문했다. 친구가 늙어서 소화가 안되서 그런거냐고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아니에요. 위는 20대임

 

쌍천 씨푸드 Suang Tain Seafood

이름부터 강렬한 쌍천 씨푸드.. 알고 보니 중국어로 두 개의 하늘, 씨앙 티엔이었다. 친절하게 한국어로 쌍둥이 하늘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다 ㅎㅎ

너무 휑한 건물에 식당이 있어서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을 좀 구경하고 싶었고 술도 밖에서 사 오면 더 싸다는 블로그 글을 봐서 근처 슈퍼를 가보려고 했는데 가게 사장님은 우리를 보자마자 가게로  들어올 거란 걸 짐작하고 미리 우리 자리를 고르고 계셨다. (빠릿 빠릿)

그리고 식당 안에는 진짜 전부 다 한국인... 역시나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가게에 일본어도 적혀있는거 보면 아마 예전엔 코타키나발루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 했었나보다?

여기도 역시 주문은 미리 밖에서 해산물을 직접 보고 골라야 한다. 메뉴판만 보고 주문하려고 해도 조개 이름 같은 건 영어로 익숙지 않아서...;; 직접 보고 주문하세용

기본템 볶음밥 Garlic Fried Rice과 오징어 볶음Garlic Chili Squid을 시켰다. 근데 영수증을 보니 새우로 계산하셨네...?  둘 다 뭐 그냥 저냥 익숙한 맛이었다.

얘가 진짜 미친놈.. 개존맛이었다.
코끼리 조개 Geoduck인데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생강, 파 양념이 정말 정말 맛있었다. 익숙한 중국식 양념인데 갓 요리해서 따뜻하고 생강, 파 향이 너무 너무 좋았다. 진짜 밥도둑!

이건 블로그에서도 못 본 메뉴인데 그냥 메뉴판에 엄지 손가락이 그려져있길래 주문한건데 대성공한거다. 이거 꼭 꼭 반드시 드세요!! 메뉴 이름은 Geoduck Ginger & Spring 인데 코끼리 조개가 비싸서 가격은 좀 있습니다. 비싸다면 이 맛으로 다른 조개 선택하면 될 듯!!

그리고 요상한 칠리 크랩...
분명 칠리 크랩을 주문했는데 타이 커리 Thai Curry Mud Crab가 나왔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줄 알았는데 블로그 후기를 보니 이걸 칠리 크랩이라고 하고 먹는 거 같다?? 아니 이게 왜 칠리예요.. 그냥 커리잖아요. 맛은 있었지만.. 칠리 크랩은 싱가포르 완승 ㅠㅠ

쌍천은 비닐 장갑도 줘서 손으로 크랩을 부셔서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뜨겁고 비닐 장갑은 얇아서 먹긴 힘들었음 ㅠㅠ 옆 테이블을 보니 직원분이 게 살을 발라주던데 요청하면 발라 주셨을 거 같긴 하다.

늘 나와 함께하는 코코넛..!

코코넛 2,500원, 맥주 6,100원, Garlilc Fried Rice 3,700, Garlic Chili Squid 9,200, Geoduck Ginger&Spring 16,900, Thai Curry Mud Crab 16,000원으로 세금 없이 총 54,000원이 나왔다.

어떻게 코끼리 조개가 게보다도 비싸네.. 근데 뭐 맛있었으니!! 대만족!!

인터넷을 뒤지면 할인 쿠폰 10%가 나오는데 나는 야무지게 프린트도 해서 갔는데 계산할때 까먹고 안보여줬다. 잊지마세요 10% 할인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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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콴 Madam Kwan's

가장 기대했던 식당! 싱가포르에서 있다가 없어진 유명한 말레이시아 식당인 마담 콴이다. 이마고 몰 IMAGO Mall에 있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리는 식당이다.

그러다 보니 메뉴판에 한국어도 적혀있다. 음식은 대체로 중식인데 블로그 후기가 다 좋아서 엄청 기대함!

메뉴판을 이미 정독하고 가서.. 시킬 메뉴는 거의 정해놨었다. 치킨 라이스 Chicken Rice 는 말레이시아에서 한번 먹어봐야 하니 시켰다. 맛은 그냥 쏘쏘.. 난 치킨 라이스 밥을 좋아해서 그건 맛있게 먹었다.

볶음 꿰 띠아오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블로그에서 여기 차 꿰 띠아오 Char Kway Teow를 인생 면 요리라고 강추하길래 시켜봤다. 맛은 그냥 특별할게 없는 간장 볶음면이었고 차 꿰 띠아오 첨 먹어본 친구도 그냥 그렇다 함...

오히려 의미 없이 고른 레몬 치킨 Crispy Lemon Chicken이 가장 맛있었다. 근데 뭐 엄청난 맛은 아니고 중식당에서 파는 레몬 치킨 맛이었을 뿐ㅋㅋㅋ

사과 주스가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청사과 주스라 상큼했다. 그건 맛있었음..!

사과 주스 3,400원, 맥주 6,300원, Char Kway Teow 6,900원, Mushroom Chicken Rice 6,300원, Crispy Lemon Chicken 8,400원 정도로 총 36,000원 정도 나왔다.

Kalamantas

코타 시내에 있는 펍인데 구글 지도에는 와인 바라고 나와있고 평이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매우 기대함...^^

근데 가게 문을 열자마자 실망... 와인 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그냥 동네에 있을 법한 낡고 작은 펍이었다..ㅎ

다행히 잠깐 앉아 있으려고 간 거라 감튀만 먹고 빨리 나왔다.

수박주스 3,200원, 맥주 7,100원, 감자튀김 4,000원으로 총 14,200원 정도 지출!

유잇 청 Yuit Cheong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 아침을 3차에 걸쳐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먼저 1차 아침으로 유잇 청에 갔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오는지 가게 안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ㅎ
근처에 비슷한 호커들이 많은데 여기만 사람이 없었다.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로컬들은 아예 오질 않는 거 같다. 옆 가게들은 로컬들로 꽉 차있는데 여기는 한적했다.

메뉴도 한국어로 적혀있는 건 당연하고요. 가게 사장님도 한국말은 꽤 알아들으시고 말도 하신다.

여기가 인생 카야 토스트였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카야 토스트 2개와 쌀국수라 적힌 Noodle을 하나 시켰다. 카야 토스트는 하나에 600원 꼴이니 정말 저렴하게 먹었다. 근데 막 인생 카야 토스트 정도인지는 잘.. 그냥 평범한 호커 카야 토스트였다.

쌀국수라고 써놔서 베트남 쌀국수 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beef noodle 맛이었고 맛도 그냥 그래서 우리는 남겼다..

친구는 커피도 마셨는데 맛은 그냥 그렇다고 했다.

카야 토스트 2개에 1,100원, Mixed Beef & Chicken noodle 2,800원, Milk Coffee 920원, 물 한병 300원 총 5,100원 정도가 나왔다. 호커는 세금도 없고 정말 저렴했음!

Keng Wan Hing

로컬들도 줄 서 먹는다는 빵집이 있는 호커이다. 안에 빵집도 있고 면 집도 있는데 빵집이 유명해서 굉장한 기대를 안고 갔다.

매장 안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로컬들이 많아서 기대가 됐음!

먼저 빵집에서 블로거들 극찬한(이 정도면 블로그를 끊어야겠다 ;;) 고기가 들어간 호빵 차 슈 바오 Char Sau Pau과 내가 좋아하는 팥이 들어간 호빵 타우 살 바오 Tau Sar Pau 그리고 에그 타르트를 샀다. 총 1,8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했다.

차슈 바오를 혹시 직접 만드는 건가 기대했는데 여느 호커처럼 쪄서만 주는 거 같다. 맛도 특별하지 않았고 ㅠㅠ 블로거 분들 정말 작은 거에 맛있어하시는군요... 차 슈 바오는 양념된 달달한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향신료 냄새가 살짝나서 호불호가 갈린다.

면 가게에서는 또 몇몇 블로거분들이 극찬한 커리 누들 Curry Biasa Mee와 아이스 코피, 아이스 텍을 시켰다. 커리 누들은 익숙한 노란 커리 맛이라 꽤 맛있게 먹었다. 물론 엄청 맛있진 않아서 이것도 남김... 난 밀크티인 아이스 텍을 먹었는데 낫배드였고 친구는 커피가 별로였다고 했다.

여기선 총 5,000원 정도가 나왔는데 그 중 커리 누들이 3천 원이라 가격이 꽤 있었다.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Old Town White Coffee

말해뭐해 넘나 유명한 곳이죵.. 마지막 아침 3차로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를 갔다. 싱가포르에서도 넘넘 좋아하는 곳이고 말레이시아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이다.

우리 엄마도 그러시고 야쿤보다 여기가 화이트 커피는 더 맛있는데 카야 토스트는 야쿤이 더 맛있는 거 같다. 여기서는 치킨 누들을 먹어야 함. 정말 맛있음!!

하지만 이미 그 전에 투 누들을 했고 카야 토스트는 배불리 먹지 않았기에 카야 토스트와 커피를 시켰다.

나는 저 바삭한 토스트보다 Steamed 된 걸 더 좋아하는데 여기선 기본으로 바삭한 카야를 시켰다. 커피는 나는 화이트 커피, 친구는 블랙으로 시켰는데 친구 커피는 정말 맛없었다.. 사약이 이런 맛일까 싶었음.

우리한테 준 메뉴판이 이상해서 계란과 세트로 된 메뉴가 없어 따로따로 시켰다. 카야 토스트와 계란은 3,000원, 커피는 2000원씩 해서 총 7,000원 정도가 나왔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친구는 아침에만 쓰리 커피를 했다. 위.. 괜찮은 걸까...?

샹그릴라 탄중아루 클럽 라운지

친구가 룸을 호라이즌 클럽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애프터 눈 티와 해피 아워(칵테일 아워)에 갈 수 있었다.

조식은 한번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이 밑에 식당이 더 크다고 해서 그냥 1층 식당에서 두 번 다 먹었었고 애프터 눈 티는 외출하면서 슬쩍 봤는데 주스랑 쿠키 정도가 다였다. 가장 기대한 건 17:00-19:00 동안 하는 해피 아워!

칵테일도 주문하면 만들어줘서 친구는 한 세잔 마신 거 같다. 쓰리 칵테일.. 괜찮은 걸까...?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하는 건 저 왼쪽에 가득 담아온 허니듀 초코 타르트이다... 저거 미쳤음.. 굉장히 배부른 상태로 간 거였는데 쟤만 엄청 먹었다. 달콤한 멜론이랑 생크림, 초콜렛이 입에서 춤을 추는 맛이었다.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선셋 바 Sunset Bar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안에 있는 선셋 바 Sunset Bar에도 갔다. 정말 기대했던 곳인데 예약이 빡세다고 들어서 체크인할 때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이틀은 꽉 차있다고 했다.

예약이 빡센 곳은 Sun Lounger라고 불리는 바다 바로 앞에 누워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가격은 약 58,000원 정도로 음식, 술 포함이지만 꽤 높은 편..

우리는 Walk-in으로 High Table 자리로 앉았다. 음식, 술 포함 30,000원 정도였다.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인 듯?

저 자리가 Sun Lounger

한국인이 95%라 한국 여행 온 느낌도 나고...ㅎ

선셋도 대박이지만 놀라운 건 퀘사디아가 개개개개존맛이었다는 거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 그냥 치즈랑 고추, 치킨만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음...ㅎ 어째 코타에서 먹은 가장 맛있는 것들은 다 샹그릴라에 있네...

해가 저물어 가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것도 정말 예뻤다. 핑크 하늘은 싱에서도 자주 보지만 이렇게 확 트인 곳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빛의 산란 때문이겠지?...#과학충

꼭 선셋 바에서만 아니라 샹그릴라 리조트 안에 잔디밭에 앉아서도 일몰을 많리 보는 거 같았다. 거기서 봐도 이뻤을듯. 코타키나발루에서 이 일몰 하나 본 걸로도 굉장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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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바루]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Johor Bahru) 당일치기 여행!

박제나 표류기/[完] 2019|2019. 12. 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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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바루]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Johor Bahru) 당일치기 여행!

2019년 12월 30일

 

싱가포르 사람들이 주말마다 쇼핑하러 간다고 소문난.. 다리만 건너면 바로 물가가 1/3이 된다는 곳..

여태 4번을 왔다갔다한 조호바루 여행 후기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Johor Bahru)는 싱가포르 바로 위쪽에 위치한 지역인데 조호바루에 거주하면서 싱가포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다.

 

싱가포르-조호바루 지도

 

10분 거리의 다리만 건너면 되는데, 조호바루까지는 2가지 경로가 있다.

지도 왼쪽 다리는 Tuas Link를 통해 가는 Second Link Bridge이고 오른쪽은 Woodland Checkpoint를 통해 가는 Johor Causeway Bridge이다. 

 

나는 모두 우드랜드 체크포인트를 통해서만 갔는데, 우드랜드 체크포인트를 통해 조호바루를 갈 수 있는 이동수단은 3가지이다.

1. 버스 Bus

2. 택시 Taxi

3. 기차 Train

 

먼저 가장 흔한 이동수단인 버스..

조호바루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방법이다. 이때 체크포인트에서 모두 하차 후 출국심사를 받고 다시 해당 번호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넌 후 최종 하차해 입국심사를 받으면 된다. 사람들이 많이 타는 주 출발지 버스로는 주롱이스트에선 160번, 크란지역에선 170X번, 우드랜드에선 950번, 퀸스트릿 버스터미널에선 170,170A번이 있다.

그리고 시내버스 외에 Causeway Link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비용은 4 SGD로 시내버스보다 좀 비싸지만 버스 스케줄이 있어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시내버스보다 줄이 짧고 의자가 아늑하다.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중간에 내려 출국심사를 받고 다시 타야 한다. 총 7개 루트가 있다. 원하는 출발지/조호바루 내 목적지에 따라 달리 타면 된다.

CW1 (Bus Route: Kranji MRT Station, Singapore – Larkin Bus Terminal JB)

CW2 (Bus Route: Queen Street Bus Terminal, Singapore – Larkin Bus Terminal JB)

CW3 (Bus Route: Jurong East Interchange  – Taman Bukit Indah  –  Perling Mall  –  Larkin Bus Terminal JB)

CW4 (Bus Route: Jurong East Interchange – Gelang Patah – Pontian)

CW4S (Bus Route: Jurong East Interchange  – Sutera Mall)

CW5 (Bus Route: Newton Circus – Johor Bahru Custom)

CW6 (Bus Route: Boon Lay – Giant Nusa Bestari Terminal)

이 외에도 창이공항이나 센토사에서 조호바루에 가는 버스가 특별히 따로 있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 위에 버스노선은 보통 많이 타는 노선들이다.

버스의 장점이 저렴한 요금이라면 단점은 시간이다.. 싱가포르에서 출발 시에 시내버스 기본 가격 1~2불 금액이고 올 때 말레이시아 물가를 반영해 1/3로 1~2링깃으로 저렴하다.  10분 정도의 짧은 다리만 건너면 되는데 차가 막히면 이게 1시간이 된다^^ 그러므로 꼭꼭 앉아야 하는데 모두 그렇게 생각하기에 버스 줄이 늘 길게 있다. CW버스야 출발시간을 미리 알고 있으니 그에 맞춰 오면 되는데 시내버스는 늘 줄이 길게 있다. 꼭 앉아야 하므로 사람이 꽉 차면 안 타고 다음 차를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평일에는 도전해볼 만 하지만 주말엔 꼭두새벽 아니고선 서서 버스를 기다릴걸 생각하고 가야 한다.

 

카오스

 

그리고 버스 줄이 다가 아니라 출입국 심사 줄도 장난 아니다. 출국 심사는 그나마 짧은데 말레이시아 입국 심사 줄은 정말 헬!!!! 이미그레이션 줄만 3시간 서봤다. 결론은 버스로 조호바루를 갈 시에 기본 3시간은 잡고 가야 하는 거 같다. 토요일 오후 2-3시에 입국할 때는 그나마 줄이 없던데.. 주말, 공휴일 아침이나 평일 출퇴근 시간은 정말 정말 줄이 길다. 끔찍....

 

두 번째로는 택시로 조호바루까지 이동! 싱가포르나 조호바루에서 택시로 조호바루, 싱가포르에 오려면 아무데서나 타는 게 아니라 정해진 곳에서 택시를 타야 한다. 물론 프라이빗 택시는 예약하고 타는 거라 집에서 타고 갈 수 있겠지만! 

싱가포르 -> 조호바루는 Queen Street에서 타고 인당 12 SGD 정도이고 한 대를 빌리려면 48 SGD로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쉐어해서 가는 게 이득이다. 목적지는 조호바루 Larkin 버스터미널이다.

조호바루 -> 싱가포르 시에도 Larkin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되는데 여기는 깔끔하게 금액이 정해진 게 아니라.. 우리 같은 한국인 같으면 바가지 씌우려고 난리임.. 2명이라니까 100 SGD 부르던데 어떻게 어떻게 50 SGD으로 깎아 왔다....

택시로 이동하면 가격은 비싸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국경다리에서 버스노선과 일반 차량 노선이 달라 버스보다 덜 막히고 출입국 심사를 차 안에서 하기 때문이다. 앉아서 여권만 주고 창문 열고 얼굴만 보여주면 됨! 간단... 물론 아예 안 막히는 건 아니라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앉아가는 게 어디요....

자세한 택시 정보와 예약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오!

https://www.taxisingapore.com/singapore-to-malaysia/

 

Singapore to Malaysia

Singapore to Malaysia Taxi Contents Singapore Taxis to Malaysia Singapore-Johore Taxi Operators' Association Malaysia Taxis to Singapore Pengurusan Terminal Teksi Johor Bahru-Singapore Singapore Malaysia Limousine Limousine Transport Changi Airport to...

www.taxisingapore.com

https://www.sgmytaxi.com/rates/

 

(Pricing Table) Private Taxi From Singapore To JB (Johor Bahru)

Looking For Cheap & Affordable Taxi From Singapore To JB (Johor Bahru)? We Guarantee The Cheapest Price For Private Taxi/Car Services With Driver From Singapore To JB, Mersing, Malacca & Malaysia.

www.sgmytaxi.com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왕왕추천하는 기차이다. 돈과 시간을 모두 아낄 수 있는 기차.. 다만 필요한 게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 한 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한데 지금 찾아보니 벌써 1월 말까지 토요일 출발은 오전 시간대는 이미 다 예약이 끝나버렸다. 가격은 싱가포르 출발 시 5.57 SGD, 말레이시아 출발 시 1.74 SGD으로 저렴하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실제 이동시간은 5분밖에 되지 않고 출입국 심사를 기차 타기 전과 내린 후 승객들만 따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적게 걸린다. 이동시간이 5분밖에 되지 않아서 좌석 번호가 정해져 있지 않고 입석도 있어서 빨리 타는 사람은 앉고 늦게 탄 사람은 서서 와야 한다. 

기차표 예약은 아래에서!

http://www.ktmtrain.com/

 

KTM ETS Train Malaysia | KTMB E-Ticket Online Booking

About KTM Berhad KTM (Keretapi Tanah Melayu) was previously known as the Federated Malay States Railways (FMSR) and the Malayan Railways Administration (MRA). In 1962, KTM rebranded itself to its current name. The company was corporatized in 1992, but rema

www.ktmtrain.com

 

이렇게 힘들게 조호바루에 도착!

조호바루는 딱히 관광지가 없어서 쇼핑몰 다니면서 저렴하게 음식 먹고 쇼핑하는 게 다라 소개할 게 없으므로 쇼핑몰 후기를...!

1. Johor Bahru City Square & KOMTAR JBCC

 

조호바루 City Square

 

버스나 기차를 타고 JB Sentral 터미널에 내리면 건너편에 씨티 스퀘어 City Square 쇼핑몰과 KOMTAR JBCC 쇼핑몰이 있다. 붙어 있는데 둘 다 크고 웬만한 가게가 다 있어서 가장 괜찮은 쇼핑몰들이다.. 조금 멀리 나가면 다 좀 낡은 쇼핑몰만 있다. 싱가폴에서 조호바루 넘어와서 여기 쇼핑몰만 와서 밥 먹고 쇼핑하고 다시 싱가폴로 돌아가기도 한다.

이런 큰 쇼핑몰은 사실 엄청 저렴한 건 아니나 한식은 싱가폴보다 저렴해서 꼭 먹어야 한다! 그중 싱가폴에 없는 백종원의 백철판 Paik's Pan 을 두 번갔는데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그냥 먹을만했다. 그리고 싱가폴엔 있지만 조호바루가 가격이 훨 저렴한 본가도 갔었다.

 

City Square 본가

 

맛은 싱가폴과 똑같았음.. 이거 때문에 조호바루 가도 될만한 곳이었다....ㅎ

 

2. KSL City Mall

 

KSL몰 가는길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야 되는 KSL 몰이다. 물론 그랩 타고 가도 되는데 버스 타기도 쉽고 가까워서 버스를 탔다. JB Sentral에서 시내버스 타는 곳에 가서 KSL 도착지를 잘 보고 2번 위치에서 타면 된다.

 

인도네시아 식당
한국 미용실

 

이 쇼핑몰은 3번을 왔는데 유명하긴 하나 내 기준 너무 낡아서 딱히 안 와도 될 거 같긴 하다. 살 것도 없고.. 한국 미용실이 두 개 정도 있어서 방문했지만..

 

3. Aeon Mall Bukit Indah

 

Aeon Mall Bukit Indah

 

유명한 한국 미용실이 옆에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몰이다...ㅎ Bukit Indah가 한국 교민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는데 정말 사람 사는 동네 같았다. 아파트도 많고.. 그리고 Aeon 몰은 크기가 엄청 엄청 큰데, 사실 볼 건 없었다. 역시나 낡아서... 근처에서 마사지만 받고 옴. 근데 마사지 비추천 ㅜ

Bukit Indah는 JB Sentral에서 거리가 꽤 있는데, 싱가폴에서 Tuas Link로 가는 게 더 가까울 정도다. 굳이 간다면 CW 버스 중에 Aeon Mall로도 가는게 있으니 그렇게 가는게 나을 듯! 

 

4. Johor Premium Outlets, Indahpura, Johore

 

조호 프리미엄 아울렛 Johor Premium Outlets

 

조호바루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서 패키지 투어에도 꼭 들른다! 위치는 조금 동떨어져 있어서 멀지만 CW 버스가 있어서 시간만 맞추면 편하게 갈 수 있을 거 같다.

 

CW버스 시간표

 

어느 나라나 아울렛은 다 똑같아서.. 특이점은 딱히 없었다..ㅎㅎ 물건도 별로 없고.. 공항으로 출국하는게 아니라 택스 리펀 Tax refund도 못받으니 별로 이득이 아닌듯.. 아울렛 쇼핑은 유럽이나 미국으로..!

 

 

 

이제 다신 조호바루 안 갈 거 같아서 쓰는 포스팅 끝!

인도네시아 바탐 여행에 이어 딱히 안 가도 되는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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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총 경비! 말레이시아 기념품 후기!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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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총 경비! 말레이시아 기념품 후기!

2018년 10월 11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6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KLIA Express ekspres 타고 힐튼호텔 도착! KL Sentral 역/Nu Sentral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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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국립모스크와 Batu Caves 바투동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이슬람사원/힌두교사원

출처: http://yawping.tistory.com/97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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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0 [보보일기]


[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1 [보보일기]




초이언니랑 둘이 갔던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여행 포스팅이 끝났다.


언니랑은 두번째 해외여행인데..

나는 즐거웠다..


사람들이 쿠알라룸푸르 갔다와서 그렇게 만족해한 사람 처음 본다며..

나는 너무 재밌었다!!



먼저 여행 경비!


아직 호텔비를 안냈는데..

제외하고 31만원을 썼다.


항공권 제외하고 16.5만원정도 썼군..

투어는 정말 비용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만족 대만족이었고,

식비로 돈을 많이 쓴거 같음..



그리고 기념품으로는..


정말 산게 없어서..





싱가폴에서도 살까말까 고민했던,

스미글 smiggle 필통!



넓쩍하고 보라보라 한 필통이다.



안에도 이렇게 넓어서 나는 필통보다는

스티커나 메모장등을 보관할때 쓸듯..



자고로 이 필통에 대해 말하자면...



싱가폴에 와서 올해 3월부터 눈여겨 보던 것임...!

그것도 6% 할인을 받았다.

이유는 모름!


실물이 훨씬 이쁜데..

책상정리를 안해서 그대로 쳐박아 두고 있다





그리고 여행갈때마다 사는

마그넷! 트윈타워로 골랐다.




이게 끝..

이것이 미니멀라이프 여행 아닐까?


올때는 언니한테 부탁했던

스킨푸드 립앤아이 리무버를 받아야해서

수화물을 추가했지만 무게는 크게 늘지 않았다..

(스킨푸드 망한다는게 사실인가요 ㅠㅠ)



 

싱가폴에서 비행기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곳에 가는거라

마음도 몸도 편안했던 여행이었다.

초이언니랑 같이가서 너무 좋았구 ㅠㅠㅠ

담에 또 가자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사망한 내 샌들 ㅠㅠ

어쩐지 갑자기 사진을 찍고싶더라니...




+

이 힌두교 그림을 사러

다음에 한번 더 바투동굴 272계단에 올라야 할거 같다.



행복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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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박제나 표류기/[完] 2018|2018. 10.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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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힌두교를 찾아~ 파빌리론 Pavilion/Old Town White Coffee/파사르 세니 Central Market/차이나타운/리틀인디아

2018년 10월 10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자유여행!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Air Asia Malaysia Airlines 항공권/KL 센트럴 힐튼 호텔 Hilton Kuala Lum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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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몽키힐, 칠리크랩 먹기, 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 투어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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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독립광장)과 Kuala Lumpur City Centre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

출처: http://yawping.tistory.com/100 [보보일기]




2박 3일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마지막날!

2박 동안 묵었던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은

위치도 너무 좋고 휴식하기엔 최고였다.




오전엔 수영장에서 태닝하며 보내고~


써니 아일랜드 싱가폴보다도 더운 한국에서 온 초이언니는

춥다 했다...




그리고 오후엔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쇼핑관광지인

파빌리론 Pavilion 쇼핑몰에 갔다.


역과 연결된 힐튼호텔의 장점을 살려..

지하철을 타보기로 함!


정거장 옆에 표시가 미로같았는데..

지하철은 굉장히 깨끗하고 표 사기도 편했다.






역 앞으로 나오니 이렇게 번화가가!



이세탄 백화점도 있고

일본 천지구먼



파빌리온 쇼핑몰 가는길에 워너원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진들이 있고 젊은 말레이시아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다.


K-POP 열풍이구먼..

나도 외국인인척 라이관린 옆에서 사진을 찍었당....



그리고 도착한 파빌리온!



정말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고

왠만한 브랜드가 다 있는 쇼핑하기 좋은 곳이었다.



2박 3일 동안 잡아놨던 예산을 한~참 못써서

뭔가를 사고 싶었다...

그리고 발견한 호주 문구브랜드 스미글 Smiggle!


스미글 Smiggle 필통이

한국에서는 강남필통으로 유명했다는데..


2만원 3만원대 필통들을 파는데 유니콘 보라핑크 느낌에

달달한 향기가 나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다 ㅋㅋㅋ



나도 싱가폴에서 눈여겨보던 스미글 필통을 겟함!

(굳이..쿠알라까지 와서..)


가격은 79.8링깃 (약 22,000원)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듯한 체인 레스토랑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Old Town White Coffee 집에 갔다.



커피가 넘나 유명해서 커피빈/가루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비롯한 음식들도 파는데

다 평균 이상을 한다는 투어 가이드분의 말씀에 오게 됨!



말레이시아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과 반찬들이 한 접시에 나오는 나시르막 Nasi lemak



그리고 올드타운 커피의 가장? 유명한 메뉴인 누들로 시켰다.

치킨 호펀 Chicken Hor fun 시켰다.


**참고로 호펀 Hor fun은 쌀국수 종류 중 하나로

동남아에서 많이 먹는 얇고 조금 넓적한 면이다~

누들집에 가면 면을 고르라고 할때가 있는데 이때 라면면, 쌀국수면 등 다양한데

한국인들한테 호펀이 젤 인기가 많은거 같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시르막은 실망 그 자체였고..

치킨 호펀은 국물도 좋고 맛있었당 ㅎㅎ


이렇게 합쳐서 38.9링깃 (10,600원)









그리고...

바투동굴에서 못산... LED 힌두교 그림을 사기 위해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다..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 근처에 힌두교 스리사원이 있어

그랩을 타고 가봤다.


없었음 ㅠㅠ

근처에 힌두교 용품 가게도 없고...


안에 들어갔다 구경만 하고 나왔다.

참고로 신발을 맡길때 돈내야 함! 0.2링깃씩!




그리고 쿠알라룸푸르 쇼핑성지이자..

미니 동대문을 연상시키지만 물건 퀄리티는 넘나 좋았던

파사르 세니라 불리는 센트럴 마켓 Central Market에 갔다.



기념품 성지인 곳이었는데, 나는 마땅히 살게 없었다.. ㅠㅠ



카페도 있어 쉬기도 좋고

굉장히 깨끗했음



그리고 안에 Old Town White Coffee가 또 있어서

이번엔 커피와 카야토스트를 먹으러 한번 더 갔다 ㅋㅋㅋ



커피는 맛있었으나 카야토스트는 역시나..

야쿤 카야토스트가 최고인걸로...



내가 좋아라 하는 스팀 브레드도 시켰는데

초이언니는 이게 더 맛있다고 했다.


내가 직접 버터와 카야잼을 발라먹어야 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 ㅠㅠ

여기오니 한국인들도 많이보였다.





그리고 어제밤 잠깐 봐서 아쉬웠던 메르데카 광장에 다시 방문함!



토요일이라 큰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오토바이들이 쭉~ 있고

사람들이 춤을 췄음...



공사가 끝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I LUV KL...



바로 옆에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가 있다.

갔었던 사람들 후기로는...


그냥 너무 더워서 에어컨 때문에 갔다고 하는데 볼건 크게 없다고 해서

안갔다...






그리고 힌두교를 찾아~~

다시 떠남..

이번엔 리틀 인디아 Little India



말레이시아 여행책을 보면서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는 싱가폴에도 있으니 안가야지~ 생각했는데..


제나투어의 힌두교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두 곳 모두 방문하게 됨....



근데 싱가폴에서 보던 리틀인디아가 아니다!

정말 크고 예쁨...


무슨 마트도 몇 개나 있고 거리도 인디아 느낌으로 꾸며놔서

사진찍기 좋았다.


상점은 거의 다 들어가봤지만.. LED 액자는 못찾았다 ㅠㅠ

바투동굴을 다시 가야하나...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웠던 여행...


역시 물건을 살까말까 할때는 사야한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배운 것








그리고 숙소 근처로 돌아와 쇼핑몰에서 쉬다가

나는 밤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먼저 갔다.

힐튼호텔에서 공항으로 갈땐 당연히 편한 공항열차 KLIA Express를 탔지요!


비행기 기다리는 중에 마지막으로 Old town White Coffee에 다시 갔다.

1일 3올드타운...


치킨 호펀 을 그대로 시켰는데 맛있었음....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 가면 꼭 드셔보세용!


이렇게 여행 포스팅 끝!

다음 포스팅에선 여행 경비와 기념품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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